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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철야중에 개같이 짤리고 새 직장 구했다!

뇽욱
댓글: 7 개
조회: 213
추천: 1
2025-10-01 10:01:33
완전 대형까진 아닌데 어느정도 규모 되는 설계사무소에서  인턴 했었는데
인턴기간 내내 주5일 야근은 당연한거고 주말은 4번 쉬어봤음 밤샘 철야도 3개월동안 10번정도 했고 ㅇㅇ
인턴기간 끝나는 날 밤에도 철야하느라 자정 넘겨서 일하는 중에 대표가 오더니 '일도 못하면서 열심히 하는 꼴 보기싫다'고 하고 그자리에서 짐싸라고해서 집갔음

그러고 재취업한지 지금 3개월째 되는데 회사 규모는 이전보다 훨씬 작아졌지만
 봉급도 미세하지만 올랐고 야근은 두번 밖에 안해봤는데 그마저도 2시간?
주말은 당연히 쉬고 이전 직장처럼 사수랑 팀장한테 일 짬맞아서 시간 많이드는 노가다 잔업하는게 아니라
회사 규모가 작다보니 프로젝트 한개 온전히 맡아서 내가 하고싶은대로 일 할 수 있게 해주는게 너무 좋다

이전 직장에서는 일 못하는 새끼라는 소리만 듣다가 이직하고는 일머리 좋다, 디자인 센스가 좋다 칭찬받으니까 일이 너무 재밌다

오늘 오전에 대표님이 선물세트 주시면서 안에 보니까 빳빳하게 현찰로 뽑아서 봉투에 떡값이라고 넣어주신거 보고 기분 좋아서 뻘글한번 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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