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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야심한 밤 고민 들어줄 사람..

아이콘 뿌지직뿡
댓글: 22 개
조회: 146
2025-10-04 01:13:06
별건 아니고 저번 달 그냥 간호사 하다가 퇴사를 했어
이유는 단순해 교대근무가 맞지않고 평생 못해먹을 것 같아서 다 비슷한 이유지
이제 한 달 정도 지났는데 처음엔 나가면서 간호사 안하고 부모님이 하라는거 말고 하고 싶은거 찾아서 수능 다시 치던가 해야지!
라는 생각 이었거든
근데 나이26에 주변에 다 돈 버는데 다시 준비해서 대학 들어가면28.. 내가 들어가고 싶은 곳이 자연과학 계열이라 석박까지 하고 싶어서
다하면 거의 30후반이고 그래서 덜컥 겁이나서 못하겠어
간호사 월급 300언저리로 따박따박 받을땐 돈이 뭐가 중요해! 내 인생이 중요하지 했는데 막상 퇴사하고 나니 겁부터 나면서 기회소득이 걱정되고 머릿속이 너무 어지러워서 메붕이들은 어떻게 살아왔나 궁금해서 글 남겨봐..
줏대도 없어서 혼자 선택도 못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수능 준비하려니 겁은 나고 다시 간호사 하려니 하기 싫고 그냥 대가리꽃밭인거 아니까 현실적으로 말해줄사람 있을까?

지금 다시 대학 들어가도 안 늦은건지
위험한 생각이니까 다시 취업준비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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