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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뇌피셜) 익스트림 루시드에 대해

감자그녹취
댓글: 2 개
조회: 190
2025-10-05 23:48:40
순도 100% 뇌피셜이니 재미로 보세요.

많은 분들이 작년진행된 스우 리마스터와 익스트림 스우의 출시 이후로
메이플 NOW에서 데미안에 대한 언급과 스우와 쌍둥이 라인의 위치에 있는
보스컨텐츠로써 차기 주자를 익스트림 데미안으로 많이 예측합니다.

허나 저는 다음 주자는 '익스트림 루시드' 와 함께 루시드 리메이크라고 생각이됩니다.

근거를 하나씩 말해보겠습니다.

1. 김창섭 디렉터의 라이브 중 발언

'저희는 이후에도 아케인리버 보스컨텐츠들을 새롭게 리마스터할 에정에 있습니다.'
루시드라는 보스는 곧있으면 나온지 10년이 되가는 보스이고, 보스가 드랍하는
'몽환의벨트' 역시 칠흑컨텐츠로 첫 편입된 아이템이자, 출시된지 10년이 된 아이템입니다.

보스플레이 중 나오는 대부분의 패턴들이 상당히 구식이고, 탄환게임, 즉사폭탄,
몸통박치기, 2페이즈 자체의 매커니즘 등등은 상당히 게임플레이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플레이경험을 저하시킨다고 생각합니다.

2. 익스트림 데미안의 애매한 위치

현재 익스트림 스우는 헥사환산 7만대, 8만대에서 주력으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써
보상인 '컴플리트 언더컨트롤' 과 함께 7~8만대에서 상당히 메리트있는 컨텐츠로 작용합니다.
노말 최초의대적자와 세칼카 라인과 함께 현재 메이플에서 소위 '행메라인' 으로 불리는
가장 강력한 효율과 리워드, 재미의 구간이기도 합니다.

이 7~8만대 구간을 익스트림 데미안으로 더 크게 메리트를 심어줄까? 라고 생각해본다면
의문점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또한 리마스터를 한다고 하면, 익스트림은 분명 의미있게 작용하겠지만
노말데미안과 하드데미안은 더이상 보스컨텐츠로써의 기능이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챌린저스 유입이라면 한달도안돼서, 하드데미안을 잡을 수 있고
리소스 투자대비 '하드데미안' 이라는 보스는 이제 그저 동네북 수준입니다.

익스트림 단 하나를 보고 데미안에 개발을 쏟는건, 유저입장에서도 개발자입장에서도
큰 이득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3. 루시드가 가진 게임 내 위상

루시드는 2016년 하이파이브 업데이트 출시 당시부터 유저들에게 많은 호평을 불러일으킨
컨셉과 디자인으로 전용헤어,성형과 아직까지도 수많은 2차창작이 이루어질만큼 큰
인기를 끌고있는 캐릭터입니다.

메이플 운영진들의 보스컨텐츠 출시는 언제까지나 게임 내 성장구조 및 설계를 우선으로 하겠지만
동시에 하나의 '상품' 이자 '업데이트' 입니다.

데미안과 루시드 중 리마스터 투자 리소스 대비 더 큰 인기와 원동력을 심어줄 수 있는건
단연코 루시드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판교 드론쇼에서도 루시드 아트가 나온걸 생각하면, 메이플스토리가
루시드를 게임 내에서도 꽤나 큰 IP로 생각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데미안은 현재 추후에 나올 3부인 마스테리아 관련을 제외하고는 메이플 측에서
이용할만한 이유가 크게 없기도합니다.

4. 차기 주요라인인 헥환 9만대의 성장동기 부여

앞서 말했다시피 현재 주요 행메라인은 6~7만대로 작용을 하고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8만, 넘어서 9만이 주요라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 입니다.

다만 현재 9만대 스펙은 가성비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익세,익검,노카,카칼,노림,하적자를 다닐 수 있지만, 보상의 메리트가 저조하고
에테르넬이 추후에 감가를 먹는다면 더욱 더 메리트가 떨어질 것 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이 구간은 데스티니 해방도 불가능한 구간입니다.

익스트림 루시드의 솔플최소컷이 헥사환산 9만으로 설계되고,
컴플리트 언더 컨트롤을 뛰어넘는 리워드를 제공한다면

헥사환산 9만의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칠흑의 가치보존에 대응하는 건강한 공급처 추가

과거 챌린저스 서버와 검밑솔의 쉬운 접근성으로 인해
칠흑의 보스 아이템이 10억메소 수준으로 떨어지는 기하급수적 폭락사태가
있었고, 넥슨에선 이를 급하게 가치보존 하는 듯한 칠흑 드랍률 테이블 조정과
확률 너프의 패치가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칠흑아이템의 시세는 다시 올라간 상태이며, 오히려
너무 비싸졌다는 유저의견도 다수입니다.

차상위 아이템이긴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른 감가는 필연적이기때문에
넥슨입장에서 익스트림 루시드를 통해, 느린 템포지만 비교적 극단적이지 않고
건강하게 공급을 늘려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몽벨 하나가지고 뭔 공급처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추후에 
아케인리버 보스들의 리마스터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있습니다.


6. 중간보스를 꾸준히 챙기는 최근의 행보

이지림보, 이지발드의 가능성도 제기되었고, 
챌린저스 서버, 최초의대적자만 보더라도 메이플이
에테르넬과 칠흑세트의 접근성을 꾸준히 완화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상위 보스컨텐츠도 분명 출시하고, 필요하겠지만
광휘의 수요가 극단적으로 낮고 앞서 말했듯이 7~9만이 주요 라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통해

중간라인의 보스컨텐츠를 출시할 가능성은 익스트림 루시드의
출시가능성을 더욱 뒷받침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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