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이상하게 애 교육할때 훈육하면 안되는문화가 생긴듯

솔직히 난 훈육은 있어야된다 보는 입장인데

그 이유가 어렸을땐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해도 이해하기힘들거나 받아들이기 힘든게 어린나이인 애들이라고 생각함

그걸 훈육으로하면 이게 걍 이해가 되든 안되든 하면 혼나는구나 << 라는걸 즉시 체감시켜줄수있음

내가 한 행동이 잘못된건진 모르겠지만 이 행동을 하니까 아픔을 느낀다 << 앞으로 안한다  << 이게 가능하다고봄

근데 말로만 하려다보니 걍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거짓말하거나 이해못했어도 죄송합니다 거리고 다시 또하고 그러다보니 버릇없는 예의없는 친구들이 많아진듯

물론 훈육이 있던 세대에서도 항상 버릇없는놈들은 많았지만

훈육이 있음 갱생될 여지가 있는 애들조차 갱생할 시기를 늦어버린다는 느낌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