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야심한밤 고민좀 해결해줄 사람

22살 여동생 일이고 얘가 ㄹㅇ 잠 한 24시간 중에 8,9시간?(맨날 폰만진다고 3,4시이후에 잠, 야밤에 지방에 문닫고 전화통화도하는거 들림) 자고 현재 전문대 졸업후 취업할 시기인데
집에서 폰만 하루종일 만지면서 취업할 생각을 안함 방문도 닫지 말래도 말안듣고 계속 닫고 살음 그렇다보니 가족간의 대화도 없어지고 이렇다할 스펙이나 자격증도 뭐 따놓은게 없음 (나는 따라고 얘기 수천번함)
밥먹을때도 폰 들여다보는 경우가 많아서 뭐하나 싶어서 쓸쩍보면 게임 아니면 쓸데없는 유튜브 라이브임 (내가 보고싶어서 그런건아니고 어떨결에 보임, 사실 모르는 애랑 문자도 주고받는거 같아보여서 캐묻고싶어도<<여자애니까 걱정되어서 그런거임 오해 ㄴㄴ 요즘세상 흉흉하니까프라이버시인거 아니까 눈감아줌 )
물론 나도 게임,유튜브안보는건 아니지만 얘는 무슨 하루종일 쳐들여다보고 있음
나랑 부모님이 주의를 줘도 들을 생각안하고 (1ㄷ3으로 동생이랑 마주보면서 대화했는데 자꾸 그 자리만 회피하려고함 )
자꾸 계속 빠져있는데 오빠로서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

글이 두서없어 보이긴 하는데 양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