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해야하는사람이나
앞으로 칠흑 사야하는 사람 입장에선 당연히 싼게 좋고
비싸지면 욕하는건 당연한거맞고 이해는 감
근데 운영진이 드랍률 조정까지 하면서까지 가격조정하려는 이유를 아직도 모르는건가
지금 상위보스 드랍테이블만 보더라도 칠흑아이템은 장기적으로 봐도 상위등급 아이템이고
그 가치를 유지해주려고 하고있음
이게 왜 그런거같음?
최근 아이템 시세는 유저의 개입보다 운영진의 개입이 훨씬 많다는걸 알수있음
지금 불타는 칠흑 드랍률이라던가, 샤타포스를 할 시즌이 아닌데 한다던가, 결정값 조정 등등
거기에 광휘셋도 그렇고 에테르넬도 그렇고 칠흑세트와 최대한 안겹치는 선에서 신규 장비 출시하고있는 마당에
칠흑 아이템의 가치를 죽일 이유가 있음? 익셉셔널파츠까지 나온마당에 운영진은 칠흑세트를 죽일 이유가 없음
그 말은 즉, 앞으로 몇년이 지나도 칠흑아이템의 가치를 높게 보존하고자 하는데
현재 메이플은 평균스펙이 계속 올라가니까 당연히 예전보다 보스의 난이도나 풀리는 물량은 늘어날수밖에 없음
그럼 칠흑 아이템의 가치를 보존하려면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지 않겠음?
칠흑 상위등급 아이템을 출시하던가
칠흑 드랍률을 조정해서 풀리는 물량을 조정하던가
운영진은 여기서 후자를 선택해서 아이템 가치를 보존한거고
칠흑 드랍률 낮춘지 얼마 안됐으니 갑작스런 시세변동폭이 큰건 당연한 수순임.
그렇다고 이게 부정적인 효과만 있느냐? 그것도 아님
매번 결정값 너프같은 이상한 떡밥 구를때마다 나오는 이야기중 하나가
"무자본은 어디서 돈버냐" 이건데
현재 보스리워드는 크게
1. 결정 판매가격
2. 기타 잡템
3. 물욕템
이렇게 3가지로 볼수있는데 2번은 없는 수준이니 패스하고
1번은 고정 가격이니 패스하면 늘릴수 있는곳은 3번 물욕템밖에 없음
물욕템이 잘 안뜨는건 유감이지만 지금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한번 뜨기만 하면 수입이 꽤나 짭짤하다는걸 알수있음
그 말은 즉, 보스 리워드의 간접적인 향상이라고 볼수있는데
이게 어떻게 부정적인 측면만 있다는건지 모르겠음
운영진은 그저 칠흑 아이템이 개나소나끼는 루타비스 여명세트같은 아이템이 아닌
상위 스펙 유저들이 장착하는 아이템으로 유지하고 싶어서 드랍률을 낮춘것 뿐인데
이상한 논리 피우는애들보면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