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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스카니아 봄연 부마스터 비숍 세룽입니다.

아이콘 세룽
댓글: 126 개
조회: 16463
추천: 38
2025-10-13 17:26:29
우선 두서 없이 글을 작성합니다. (제 위주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어제 일요일 저녁이었습니다.
친구랑 같이 고기뷔페를 먹던 도중에 친구가 화장실을 가서
글을 보는데 갑자기 메벤 애들이 버거지라는 내용의 욕설을 봤습니다.
저는 몸이 안좋아서 평소에 버거를 잘 안먹고, 주사위도 안 굴리고 취업을 하거나 좋은 일이 있을 때 버거를 뿌리는 입장이지만 저 글을 보고 버거 뿌리는 사람도 기분 좋은 일이 있어서 나누는거고, 받는 사람도 그냥 이벤트 참여한다 생각을 했는데, 욕을 험하게 하시는 거 보고 주는 사람 입장에서 순간 욱했습니다.
인장을 보니까 메이플을 안하는 사람이고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인데, 하필이면 제가 평소부터 싫어하던 게임 하는 사람이라 말을 좀 거칠게 했습니다. (그 게임을 주기적으로 안좋게 얘기해서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 있다곤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로 싸우다가 제가 영포티 긁혔냐고 쪽지를 보냈는데, 그 이후로 저한테 댓글로 욕을 다시거나 쪽지를 보내셔서 운영자한테 신고를 넣은 상태였습니다.
저도 감정적으로 기분 나쁜데 메이플 안하는 분탕이다 싶어서 말을 세게 한 부분에 대해서는 차라리 내가 좀 참을 걸. 그냥 못본 척 넘어갈 걸 하다가도 이미 나쁘게 말을 한 건 죄송합니다.
본캐를 숨길 생각이었으면 닉도 다르게 했고, 인게임 사진도 안 올렸죠. (다만, 친목이나 인게임으로 사적인 얘기를 하는 게 싫어서 굳이 얘기를 안했을 뿐)
길드마스터한테는 상황이랑 캡쳐 다 보여주고 저한테 욕한 내용까지 보여드리니까, 인게임 내부 상황은 아니라곤 했지만 저도 '욱했을 때 한 번 생각은 하고 말을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원래 이번 주에 고근이 떠서 햄버거 뿌려야지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다투면서 뭔가 지금 뿌려버리면 메벤 사람들을 무시하게 되는 거 같아서 지금 뿌리진 않겠습니다.
월욜 퇴근 타임에 떡밥 뿌려서 메벤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제 일기장이라서 뻘글 자주 올려요. 이번주만 지나면 다시 뻘글 일상글 메이플글 올릴게요.

아 그리고 첨언하자면 제가 디시나 메이플 갤러리 등 타 사이트도 안좋아한다고 각을 세우긴 했는데, 같은 메이플 하는 사람들인데 좋게 보려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좋아하는 모 방송인 중에 저랑 반대로 메갤 좋게 보시고 메벤 안좋게 보시다가 그 분이 좀 마음을 조금 여신 것처럼... 항상 저희 길마님 좋게 봐주신 거 감사드립니다. (글의 요지와는 조금은 벗어난다 생각했지만, 조금 그 분들한테도 부드럽게 대하도록 노력해볼게요.)

아 그리고 제가 욱해서 일하게 해서 인벤 운영하시는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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