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필핀에서 살았던 썰

필핀에서 좀 지냈는데 차무식의 카지노는 필리핀의 현실 반영 거의 안된거임

필핀 급여에 비해 물가 존나 비쌈 

하루종일 일해도 뭐하나 못 사먹는데 그래서 여자애들은 유흥 사창가에 빠지는거고

일상이 범죄임

이래저래 가뜩이나 작살난 인프라에 유류비상승 물류 교통까지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는 원시부족 수준에

필핀이 그래도 산유국인데 ㅄ후진국답게 텐창나는중

인건비싸서 막 동남아나 중국 같은데 공장 많잖아,

근데 필핀이 공장이 많이 없는 이유가 뭔지 알음? 통수맞거나

사장이 진짜 암살당해서임

멍청한 인종답게

공장으로 인한 삶의질 상승기대 소규모 비즈니스들이 군소조직이되고 그게 규모가 커지고 그래야 군집이되는데

사업 커진다 싶으면 뺏기거나 암살당함

아 저새끼 돈많네 돈 내꺼 이렇게 1차원적으로 밖에 생각을 안해서그럼 ㅋㅋ

필리핀은 돈 있는척하면 피라냐 앞에서 선지들고 춤추는거랑 마찬가지라

여긴 좋은 휴대폰, 가방 들고 있으면 인도랑은 차원이 다름 그냥 안 뺏기려고 발악하면 칼맞음

막 최근에 살해당해서 뉴스 나온애들 있잖아? 안 뺏기려고 발악해서 죽은거임

이게 내가 필핀에서 들고다녔던 지갑

가드 쓰면 되는거 아님?

나한테 사기쳤던 유학원 원장은 무장가드 집에 두고 있는데도 무장강도 들어서 마누라 납치당해서 살해당했음

말도 안되는 일이 쉽게 벌어지는데 심지어 집에 무장가드가 상주하고 있어도 당함

왜냐하면 무장가드도 한패라서 ㅋㅋ

필리핀에서 사업 존나 크게 하는데 안죽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는거임 블랙머니 세탁소거나 무조건 커넥션 있는거

내가 한국 다시 돌아오게 된 계기가 난 아는 형이 렌트사업하고 있는거에 손 얹어서 하려고 간거였는데

먼저 일하던 같이 일했던 친구 택시타고 집가다가 송곳빵당해서 죽은뒤로 무서워서 귀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