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10추 전세 관련 글 보다가 궁금한거 생겼는데 그냥 세입자가 대출 연장해가지고 그다음 세입자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흔한 편임?

1. 계약기간 내에 보증금 못줄거같다고 통보받음.
2. 3개월동안 전세 내놔봤지만 안들어옴.
3. 최대한 소송이나 트러블 피하기 위해 전세기간 2년 연장해놓고(대출도 2년연장) 그 기간내에 다른 세입자 들어오면 나가겠다고 계약함.
4. 물론 그 기간동안 대출이자는 집주인이 부담

내 친구가 이런식으로 해서 뭐 최근에 다 끝났다고 그러던데
다만 이집은 놔두고 다른집 들어가서 월세로 사는데 전입신고는 못했다고하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