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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나처럼 어버이날 부모님생신 안 챙기는 사람있니

혜솜짱
댓글: 15 개
조회: 354
2025-10-16 17:11:43
01년생 25살이고 어릴 때부터 존나 쳐 맞고 살아서 20살 되자마자 집에서 도망쳤음
당연히 생일 파티 한 번 해본 적 없고 어린이날이라고 선물 받아본 적도 없음
아빠가 남남으로 살자 해서 군대에서 모아온 돈으로 등록금 다 냈고 아직도 학자금 대출 갚으면서 인턴으로 회사 다니는 중임
월에 180 쳐 벌면서 어떻게 연명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나갈 거 다 나가면 남는 것도 없음
이제야 숨통 트이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아빠는 나랑 관계 회복하고 싶다고 엄마한테 부탁 했나봄
전화 와서 어버이날인데 선물도 없냐, 자기 생일인데 뭐 사 가지고 안오냐 이런 소리나 하고 있음
물론 엄마도 초3 때 나보고 아빠 피해서 도망가자 했는데 왜 인지 갑자기 관계 회복 되어서 나만 불편하게 살았음
밑으로 동생 한 명은 진짜 하고 싶은 대로 살게 두고 당연히 사랑도 존나 받으면서 커가지고 어버이날 부모님 생신 다 챙겨주니까 이런 걸로 나랑 비교하고 자빠졌음
걍 이런 말 나오면 다 무시하는데 주위 친구들 반응은 그래도 부모님인데 어떻게 남으로 살거냐 이러니까 나만 이상한 것 같음

Lv8 혜솜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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