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패치에 대한 후속 조치 코멘트
- 루미너스/아크/소울마스터 : 추가적인 조정
- 히어로 : 의도하지 않은 딜 사이클이 발생한 것 바로잡음
- 바이퍼 : 마이너 패치를 통한 패치에서 의도보다 성능이 낮아진 부분 보완
- 공통 사항 : 어퍼 차지 공격 판정 제거
- 공용 스킬 HP 소모 패치 누락된 스킬들 추가 적용
2) 일단 일단락된 3개월 간의 스킬 조정 패치에 대한 소회 : 이 부분은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니 만큼 최대한 줄이지 않고 적었습니다
- 3달이라는 상대적으로 긴시간에 순차적으로 나누어 스킬과 관련된 수정 작업을 해 보았다. 8월달에 처음 시작할 때 말씀 드린 것처럼 기간을 넉넉히 잡고 나누어 진행을 하면 변경폭이 좀 크더라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스킬 작업들은 진행하면서 보내주시는 여러 의견과 질책들을 잘 들으면서 잘 살펴보았고 3개월이라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단기간에 제 역량을 벗어나는 시도였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처음 말씀 드린 것처럼 공격 속도 평준화, 조작감 개선을 통해 보스 패턴에 잘 대응하게 하고 이상과 실전의 괴리를 줄이는 등 방향성에 관해선 공감해주실 거라 생각한다. 다만 의도와 방향성이 제대로 구현해내는 데 필요한 시간과 역량은 크게 잘못됐다고 판단한다. 특히 패치 직후에 발견되는 여러가지 오류, 긴급 수정 사항 등을 경허하면서 오랜만에 저와 조직에 대한 냉정한 반성을 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의도가 좋았더라도 결과물로써 전달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의도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다고 한다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오랜만에 깨달았다. 한편으로는 제가 막연하게 패치를 많이 하는 것에 꽂혀 있던 게 아닌가 생각했다. 물론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나 그게 패치의 결과물의 퀄리티에 대한 것을 커버해주는 게 아니란 걸 느꼈다. 정리하자면 3개월의 밸패는 의도는 좋았지만 결과물로 전달드리지 못했던 것 같다. 이후 어떤 패치가 됐든 부족한 점이 분명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을 발견하고 고쳐 나가는 메이플스토리가 되겠다. 그간 다소 불안정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린 것에 대해 방송을 시작하면서 사과 드린다
- 8월달에 스킬 조정 패치 과정에서 와헌의 경우 매커니즘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이펙트와 구조적인 면도 변경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리마스터 결정
- 리마스터 방향성 : "간소화"
- 몇 안 되는 라이딩 직업이자 동시에 궁수와 재규어를 같이 조종하는 형식으로 복잡한 구조를 띄고 있음
- 앞으로 추가될 전투 콘텐츠를 고려했을 때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진행
- 기본 정체성 3가지 요소 보존 : 재규어 탑승/키다운과 동시에 다른 스킬 발동/어나더바이트로 대표되는 추가타
- 라이딩 탑승을 표준 사양으로 맞춤
- 주력기와 여러 스킬을 함께 사용하는 경험 개선
- 와헌의 컨셉이 매력적이나 플레이 난이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유저 수가 적다고 생각되어 간소화를 목적으로 진행함. 유니크한 컨셉의 와헌이 조작적으로 많은 분들이 쉽게 접하는 직업으로 탈바꿈해서 많은 유저들이 즐기게 되기를 바람
- 레지스탕스 스토리 개편 : 에델슈타인 / 레지스탕스 스토리 분리
3. 아즈모스 협곡 조정
■ 아즈모스 협곡 (노멀, 하드)에서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의 HP가 약 25% 증가됩니다.
■ 아즈모스 협곡 (노멀, 하드)의 각 스테이지의 권장 전투력이 조정됩니다.
1) 관련 코멘트 : 위의 밸패와 동일한 이유로 상세히 적습니다
- 이번 10월 패치를 통해 결정석과 아즈모스 포인트(메소 리워드)가 현재 시점의 콘텐츠 난이도에 맞게 조정이 될 예정이다. 지난 4월달에 비슷한 조정을 했는데, 꾸준히 새로운 업데이트를 하는 게임이다 보니 각 콘텐츠의 난이도가 항상 일정하지 않다. 이 난이도가 자연스럽게 쉬워지는 구조를 취할 수밖에 없고, 그런 상황에서 저희가 꾸준히 조정을 하지 않으면 게임의 경제적인 측면의 근간이 흔들려 면밀히 관찰 후 항상 필요한 시점에 조정하고 있다. 이번 6월 어셈블 업데이트 이후에 메소 생산량 추이를 자세히 살펴본 결과 현재 시점에서 리워드 조정을 해야겠다고 판단을 했고, 그 결과 이번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6월 이전까지는 안정적인 추이이나 6월 어셈블을 기점으로 매우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것은 물론 저 시점에 많은 용사님들이 찾아 주신 것도 있으나 개선된 챌린저스 월드, 패스, 어센트 스킬을 통해 허들이 낮아진 면이 있고, 최초의 대적자 등의 요소가 작용했다
맨 위의 선이 보스 결정석이 생선하는 수치이며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이 사실이다
초록색으로 표현된 부분이 소위 검밑솔 라인의 보스인데 그 구간이 매우 가파르게 증가한 것을 보실 수 있다. 그리고 위의 보라색, 이지 칼로스 이상의 보스의 경우에도 어셈블 이전과 비교해봤을 때 상승세가 크다. 이에 더불어 여름 업데이트 직전 주와 현재 시점의 지표도 가져와 보았다
어셈블 업데이트 이전에는 보시는 것처럼 노멀 듄켈 이하가 50%의 퇴치량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하드 데미안~하드 진힐라만 단독으로 봐도 50%을 차지하는 것을 보실 수 있다. 보라색 구간도 상당히 증가하였다
정리하자면 이번 어셈블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하드 스우/데미안 이상 보스의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졌고, 소위 말하는 검밑솔 라인이 그 중에서도 특히 쉬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현재 난이도와 생산량의 추이에 따라 이것에 의해 리워드 조정을 시행하게 되었다
* 카링의 경우 실제 난이도와 위치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하여 조정함
다계정의 경우 8월부터 제재를 강화하고 있고 굉장히 많은 계정들이 당하고 있다. 10월 들어오기 직전에 확인해 보았을 때는 점차 감소하는 현황을 보이고 있다.
OTP 적용의 경우 일괄 적용을 말씀해 주시는 것 듣고 있는데, 이번에 제재된 계정들의 80%정도는 이미 OTP를 이용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에게 OTP를 요구하는 게 높은 허들이 아니어서 일반 유저분들의 불편함을 고려하면 그것이 주는 메리트가 크지 않다고 판단되었다.
+ 심볼세 관련 : 심볼 강화 비용을 낮추는 것은 앞에서 말씀 드린 취지와 모순되는 내용이라 생각된다. 비용을 낮추는 것보다는 강화하는 것의 의미가 좀 더 강화되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후 준비되면 선보여드리겠다
5. 몬컬 등록 가능 몬스터 확장
6. 강화 개선
1) 각인 인장 시스템 삭제
- 3줄 기본 부여
- 보유한 인장은 확률에 비례하여 파워 엘릭서 획득
2) 강화 UI 개선
- UI 크기 줄임
- 강화 결과 채팅창 와리가리 안 해도 되도록 변경
- UI의 위치 기억 고정 : 컴퓨터 단위 고정
7. 월드 아카이브 : 스토리 도감 콘텐츠(스펙과는 관련 없음)
1) 게임을 플레이하며 지역 방문, NPC 대화, 몬스터 퇴치 등의 행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여러 이야기와 설정, 일러스트가 아카이브에 저장됨
2) 메이플 ID 단위
3) 각 지역, NPC, 몬스터의 설명을 수집할 수 있음
4) 특별한 조건 달성 시 히든 일러스트 수집 가능
5) 이번에는 메이플 월드 쪽만 추가됨, 이후 그란디스와 아케인 리버 추가 예정
6) 보상 아이템들
8. 보스 패턴 개선
1) 윌/검은마법사 타이머 추가
2) 듄켈 피격 판정 개선
3) 진 힐라 낫 찍기 피격 판정 개선 / 독가스 생성 범위 조정
4) 카링 / 스토리 모드 최초의 대적자 난이도 완화
9. 이벤트 스탬프 UI 끌 수 있는 버튼 추가
마빡도로시
2) 하이퍼 버닝 부스터의 경우 와일드헌터만 수령과 사용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