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직작 기피 현상을 해소 못하면 계속 악순환이 될 거임

큐브랑 스타포스 1딸깍의 가격은

어떤 구간이든 변하지 않고 있는데

수급할 수 있는 메소의 구간 별 양극화가 커지면

직작의 편차만 더 커질 수 밖에 없음

결정석 너프 구간 보스 돌던 사람들은

직작할 때 딸깍할 수 있는 횟수가 줄어드는데

그럼 누가 직작하고 싶어하겠음

못 버티면 게임 그만두거나 돈 모아서 완작 사지

완작 사기 위해서 시간 더 매몰되면서 성장속도 느려지는 건 덤임

지금 당장 원래 하던 유저들도 직작 리스크 때문에

스타포스도 거의 썬데이만 기다렸다가 누르는데

(큐브는 이벤트 큐브 지급도 있고 미라클 타임은

주기가 하도 느리니 둘째 치고)

라이브에서 말한 의미있는 메소 소비 독려를

위하려 했다면 22성 이상 고점 뚫는 패치 말고도

평소에도 누를 동기는 주기 위한

편차 조절 과정은 도중에 한 번 더 들어갔어야 함

돈 모아서 스타포스랑 큐브 누르기가 아니라

돈 모아서 경매장에서 완작 사기가 이득인 상황이

몇 년 간 이어지고 있는데

완작 살 때 없어지는 수수료는

당연히 직작보다 턱없이 부족하니

전체적인 인플레만 계속 심해질 수 밖에 없음

피격 시 10% 확률로 데미지의 20% 무시

HP 회복 아이템 및 회복 스킬 효율: +30%

이딴 큐브 잡옵 삭제 안하고 냅둘 거면

차라리 메모리얼 없는 메소 레드 큐브라도

반값으로 출시하거나

20성 이상 파괴된 스타포스는 흔적 복구 시 15성부터 시작

이런 식으로라도 메소를 쓰면서 강화하는 독려를 더 해줘야지

사실상 큐브 천장 생긴 이후로는 직작 리스크가 바뀐 게 없음

메소를 안 쓰고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면 생산만 조절할 게 아니라

소비를 독려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패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