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목 공격적으로 적은건 순수하게 어그로용이고
왜 그런 반응들이 나오는지 충분히 이해하고 있음
그리고 그게 잘못됐다는게 아님
다만 이러이러한 반박이 나올 수 있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음
A1: 부케/보돌육성 장려해놓고 수익 깎으면 어쩌라는거임?
감성적으로 당연히 꼬울 수 있는데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결정 너프한 이상으로 부케/보돌 육성 조건이 매우 쾌적해지고 있음
챌섭 시즌1이랑 2때랑 비교해보셈
챌섭 시즌1때는 하데미 겨우 깼을 정도로 어려웠는데 시즌2는 그냥 하데미는 개딸깍으로 깼음
안좋은게 워낙 크게 부각되는것만큼 꼬와보이는건 당연한건데
구체적으로 따지고보면 시간이 너프전보다 훨신 좋아질 정도로 크게 개선되고 있는 상황임
그러니까 이렇게 이해하면 됨
결정 너프로 꼬와보이는걸 편의성 및 인플레로 통해 최대한 커버치겠다.
A2: 돈벌기 위해 패스권 펑펑 뿌려대면서 인플레 유발하니까 성장 개빠른거지, 돈미새짓하면서 결정 너프하니까 개꼬운거 아님?
패스권이 매우 크게 도움되는건 사실인데, 패스권 없더라도 분명 인플레요소 굉장히 많음
일단 패스권 빼더라도 꽁짜인 챌섭 혜택이 지난 시즌보다 훨~신 좋아진 상태임
챌섭버프 자체도 더 강화되었고, 결계 시스템 추가로 운빨에 따라 추가스펙 지원권이 생김
꼭 챌섭이 아니더라도 패치때 보스입장 쿨초 패치에 전반적인 인플레로
과거보다 보스 돌려주기가 훨신 쾌적해진 상황임
과거 스킬 쿨 돌리겠다고 대기하던 시절 잊었음?
그리고 어센트스킬 나온것도 따지고보면
보스돌이에 매우 최적화된 스킬인거야
그나마 각각 오래걸리는 하세돌이까지만 해도 10분대 이내로 치는 보스 많은데
이걸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스킬이 어센트 스킬인거고.
정리하자면 패스권은 일부인거지 그냥 전반적으로 보돌환경이 엄청나게 개선되는 중이라는거
A3: 근데 이러면 성장이 어려워지지 않음? 유입들은 어떻게 성장하라고?
전반기때 대입해서 보면 이 게임은
방학때마다 크게 완화하고 성장유도를해 스펙인플레를 일으킴
그리고 그 인플레의 혜택을 가장 크게 보는 유저층들은 대부분 저자본 유저들임
왜냐하면 방학때마다 점유율 차지하는 유저층들은 대부분 저자본 유입들이고
그런 유저들을 위해서는 버닝 시스템이나 패스권 등 저자본 인플레 만한 요소가 없음
그런데 유입들만 혜택된다면 역차별 여론이 생길 수 있으니까
모든 유저층들이 (유챔 혜택 누릴겸) 부케 새롭게 키우면서 누릴 수 있게 해준거고
근데도 이렇게 인플레를 일으키고 있는데 만약 결정 값이 그대로다?
메소생산량이 과다가 되면서 경제가 복구되기 어려울 수도 있음
그걸 방지하기 위해 어떻게던 선조치하는거라고 보고
A4: 솔직히 이 패치, 여름방학때 대첵없이 싸지르고 수습하는거잖음.
나는 좀 달라. 내 생각엔 스케일 키우기 위한 선제조치라고 생각함.
기업 입장에서는 엄청난 한방이 필요한거고, 그게 위에 말한듯이 인플레임.
이번 여름때 엄청 흥했잖아. 여름때 흥했으니까 그냥 겨울때 적당히 할까?
기업 입장에서 여름때보다도 더 큰 스케일로 일을 키우길 원할테고
그걸 감당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함.
A5: 지금 유저들 접고있는거 팩트잖음? 이건 어쩔거임
아마 개발진들은 그걸 모를일은 없을거임, 근데 아마 겨울 패치를 위한 빌드업이라고 보면 됨
지금 게임체급 따지기 이전에 비수기의 저점인게 명확하고 여름때보다 유저수 적은게 많은게 사실임
모든 유저들을 다 고려해서 애매하게 운영하기보다는 방학때마다 고점을 생각해서 쳐낼걸 쳐내고 있다고 보면 됨
지금 유저들이 접더라도 겨울때 다시 유입하게끔 틀을 마련하겠다
이렇게 보면 됨
멀리갈 필요없이 지금 하는 조치는 상반기때 했던 조치임, 그걸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거고
A6 메소소모처 만드면 될것을...쯧쯧
음.... 그게 좋은 방법인건 사실인데... 솔직히 어려울걸?
메소소모처 확실하게 하려면 가성비 좋아야하는데 이러면 스펙인플레를 감당할 수 없는거지
그래서 택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함.
물론 뭐 관세같은거 메소화했으면 좋겠긴한데... 이미 출시한 이상 명분이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나마의 방법이라면 관세 메포화한거에 대한 UFC(WWE x)가 필요할뿐
A6: 시기가 너무 빠르잖음. 아버 끝날때 하면 되잖음, 왜 지금함?
일단 저번 결정도 여름패치 2개월전이었고 지금도 겨울패치 2개월전인데
아마 내 생각엔 적절시기라고 판단해서 한 것 같음
위에도 언급했듯이 지금 비수기의 절정이라 비난의 여론이 약한 만큼
이 때 겨울방학을 위한 틀을 마련하기에 적절한 시기고
남은 2달동안 데이터 분석하면서 대비하기에도 딱 좋다고 생각함
만약 아버끝날때 너프하면 방학패치의 임팩트가 약해질테니 비수기때 공사하는게 당연한 선택이라고 봄
겨울방학 시작하자마자 결정 너프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누가 좋아하겠음?
A7: 아니 내가 겨우 스펙 도달하자마자 내가 잡던구간들 싹다 너프때리면 어쩌라는거지?
이거는 내가 아까도 말했는데 방학때마다 인플레 및 완화가 생기면서 성장을 유발함.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자면 지금 하스데가 사실상 마지노선이자 벽이잖아?
겨울방학 지나면 하스데돌이가 검밑솔 급으로 쉬워질 수 있다는 얘기지
뭐? 개소리 아니냐고?
당장 상반기때만 해도 검밑솔은 그냥 돌이가 굉장히 빡쌨던 고자본의 상징이었어
A8: 아니 그놈의 완화완화... 알겠어. 근데 그러면 그 하세돌이조차 또 너프되겠지? 이럼 진짜 어쩌라는거?
음 이거는 진짜 냉정하지만 미안한 소리긴한데
모두를 위한 유토피아는 존재하지 않아.
그래서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알려줄게. 이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정해진 하루일과 내에 벌이를 극대화하는게 가장 중요해
직장인이라서 조건이 빡세는것도 이해하지만, 같은 직장인으로서도 충분히 스펙업의 혈을 뚫을 수 있어.
그러니까 방학 지나면 결정 너프할게 뻔하다고 했잖아?
그럼 방학 끝나기 전에 돈을 최대한 땡기면 되잖아?
그리고 결정 너프되는 당시에 그 템을 팔아서 보증금마냥 회수하던
아니면 추가투자해서 너프걱정이 없는 더 높은 보스돌이 돌려줘도 되고
확실하게 얘기할게
나는 이게임의 성장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게 보스돌이야
아무리 들어가는 비용이 비싸더라도, 매주 생산되는 벌이가 차원이 다르거든
실제로 대적자 나오면서 상반기(오늘x) 결정 너프전 50억 벌었던 내가
비슷한 소요시간으로 70억 벌고 있다.
야히히콤보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