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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검밑에 대한 개인적 생각 그리고 생각해본 해결방법.

Lostlot
댓글: 1 개
조회: 144
2025-10-17 01:39:08


1. 결정 너프는 예정된 수순

2. 보스 세대교체 (과도기 , 조정중)

3. 고래 달래기


이번에 너프된거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이 된다.

다들 공감하듯 챌섭이 역대급으로 퍼준것도 있고

'제네패스' 라는 개 사기 bm 이자 인플레 주범을 생각하면 당연하다.

내가 창섭이햄 머리를 들여다보진 않았고 따라서 추측에 불과하긴 한데 아마 이런 로직이지 않을까 싶다.

내 생각에 창섭이 햄은 검밑솔을 예전 루타급으로 내려앉힐 생각 아닐까 싶다.

잠깐 모두가 아는 이야기를 해보면

제네무기를 받으려면 검밑을 깨야 받을 수 있다.

검밑을 깬다는건 그 결정값도 받을 수 있다는거고 그건 고스란히 제네패스 구매자의 수익으로 돌아간다.

근데 문제는 제네패스 구매자가 한 두명이 아니니깐 메이플 이란 게임 자체에 메소가 오지게 생성 되는데

그 메소가 잘 사라지질 않고 거래 등 으로 빙빙 도니깐 인플레가 생겨서 문제다.

그래서 창섭이 햄은 시원하게 내려버리기로 한거 아닐까 싶다. 여러가지로.

검밑 이라는거 자체를 생각해보면 나온지 굉장히 오래됐고,

그란디스 자체도 나온지 좀 많이 됐다. 그러니까, 메인 지역 자체를 아케인 리버에서 그란디스로 바꾸는게

게임 이미지 라던가 뭐 그런 류들 면 에서 시원하게 갈아끼는게 낫겠다. 이렇게 판단한거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미 여러가지 이벤트 라던가 패치의 방향성을 보면 5만급을 디폴트 값 으로 두려고 하는거 아닐까.

당장 200제 17성만 봐도 대놓고 5만급 하라고, 제네패스로 무기 줬으니까 도전자 기간 남았을때

검밑 잡아서 싸게 맞춰놓고 스펙 유지하라고 하는거 같잖아.

1억 플마단을 디폴트 값 으로. 비유를 하자면

예전 루타 스펙이 1억 플마단 되는거고 검밑이 루타 되는거다.

그리고 그란디스 지역 하위 보스를 예전 검밑 포지션으로 내려두면 얼추 앞뒤가 맞지 않을까 싶다.

그러니까, 계층(?) 자체를 바꾸려고 하는거 같다.

고래들. 10만급. 9만 8만 이쪽.

이쪽은 당연히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다. 돈은 돈대로 쓰고 보상은 건강하니까.

메이플 유저들이 항상 하는말이 '굳이 스펙업 해야 할 이유가 있나?' 였다는걸 생각해보면

더 말해 뭐 하나 싶다.

그래서 일단 뭐라도 주긴 해야하니까 결정 버프 한거 아닐까.

일단 시간 이라도 끌어서 달래고 덤으로 상대적 우월감도 좀 주고.

그래서 창섭이 햄 이 이런 패치를 하겠다고 한 거 아닐까 싶다.

해결방법 이랑 잡담.

일단은 해결 방법을 말하기전에 잡담을 좀 해볼까 한다. 빌드업 겸 해서.

빌드업을 엄청 오래했다 생각해보면.

도전자 장비 처음 출시할때 생각해보면 그 당시 진짜 어려웠던 검밑을 도전 할 수 있게 해줬던걸로 기억한다.

내가 잘못 기억한게 아니라면

4달정도 되는 기간동안 일단 검밑 자체를 맛 이라도 볼 수 있게 해줬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메이플 이라는 게임은 대한민국 사람이면 그리고 겜 했던 사람이면 거의 대부분 한번씩은 해봤던 게임이다.

이 명제에 부정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즉 포텐셜 자체는 충분히 가지고 있었단 거다.

무엇에 대한 포텐셜 이냐면,

사람들의 심리에 작용을 끼칠만한 포텐셜을 말한다.

다들 알다싶이 메이플은 크게 휘청거렸다. 2번정도.

유입은 꾸준하게 줄어들고 있었고 게임 상황은 블랙 업뎃 이후로도 안 그래도 내리막 이긴했는데

그 2번이 진짜 치명타였다.

그래서 겜 부흥 시키고 돈 벌어야하는 디렉터 입장에선 뭔가 큰거 한방이 필요했을거고

일단 빌드업이 필요했다고 쉽게 유추 할 수 있다. 넥스트, 뭐 어셈블, 마일스톤 뭐 이런거.

하나 더.

제네 패스는 올해 여름 이벤 핵심 bm 이고 메이플을 부흥 시킬 수 있는.

말하자면 블랙 업데이트랑 같은 포지션이었다고 생각한다.

제네패스 가 실제로 이번 여름, 그동안 침체된걸 단번에 끌어올렸던 이벤트 였으니까.

문제는 후폭풍을 감당 해야 하는거지.. 메소 인플레.

내가 생각했을때 창섭이 햄은 메이플 이란 겜의 본질적 가치를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추억. 그리고 성장. 내 기억에 블랙 업뎃을 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밑 얼굴 못본걸로 기억한다.

물론 내가 잘못 기억한걸수도 있지만.

그 당시에 게임이 엄청나게 부흥했으니까 많은 사람들은 그때의 기억을 가지고 있을것이라 예상한다.

그걸 노린거 아닐까 싶다.

말하자면 이런거지.. 도전자 세트 끼면, 이번에 뿌린거 끼면 해방도 쉽게 되고 검밑 얼굴도 보고~

그때 못한거 다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해주세요 ㅠㅠ 라는 추억 팔이 한거라고.

내 볼땐

뭔가 회사에서 자기 입지를 확고히 하고 싶었다던가 아니면

일단 게임의 대외적인 이미지 자체를 긍정적이게 바꾸고 싶었던거 아닐까 싶다.

그때의 영광을 불러와서.

그래서,

일단 (중고)뉴비유입은 성공했고. 그 뉴비를 정착 시켜야 하니까 5만급 스펙을 만들 수 있게 알파벳 이벤으로

메이플 식 컨텐츠(사냥)에 익숙해지게 만들고 덤으로 곧 사라질 도전자 장비를 싸게 대체할만한 

(검밑을 잡아서) 석유들이 풀어내는 200제 17성 주문서랑 유니크 에픽으로 둘둘 해서 유지 시키는.

디렉터 입장에선 해줄거 다 해준 거 였고. 대신 위에서 말했던 그게 순수 뉴비한테만 적용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인 인플레는 검밑을 너프해서 해결하고 그리고 일련의 패치에서 소외된 고래들을 달래주기 위한

보상 패치였다. 라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내가 말한게 맞다면  다음을 위한 포석을 깔아둔 패치.

물론, 보충 설명을 좀 하자면 창섭이 햄은 일단 디렉터다. 이익 창출을 위한 회사에 속한 게임의 디렉터.

따라서 돈을 벌어야하는 입장이다. 그래서 고래 유저를 위한 보상 패치 이지만

와중에도 돈을 벌긴 해야하니까 5결정가격으로 상위에 대해 조정을 시도 하는거 아닐까.

그런거 아닐 까 싶다.

자... 그럼 해결방법.

미리 말하지만.. 마음에 들진 않을거같다. 근데 만약 한다면 정말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 같다.

현실을 보면.. 돈은 계속 찍어낸다. 마치 몬스터가 뱉어내는 메소마냥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를 보면 돈은 대부분 부동산 주식 코인에 묶여있다.

따라서 생산은 되는데 특정 가치로 몰려서 돈이 안돈다.

결과 디플레다. 아니지... 스태그가 맞나. 이건 경잘알이 설명 해줄거고..

요지는, 시장에 풀린 메소를 잡아 넣는거다. 메이플 이라는 게임 입장에선 메소가 삭제 처리가 되던

어딘가에 묶여있던 어쨌든 시중에 돌아다니지만 않으면 되는거다.

그란디스 보스. 상위 보스는 내가 위에서 말한게 맞다면 계속 꾸준하게 내놓을거고

6차 스킬 도. 그러니까 유저의 스펙업 수단도 꾸준하게 나올거다.

그 말은 단위가 점점 커진단거고 (나중엔 평타 한대가 몇백억 수준이 아니라 몇천억 수준이 나올지도..?)

그만큼의 메소를 투자해야 한단거다. (참고로 유챔도 같은 맥락 아닐까.)

그러면....

농장 시즌 2 어떨까 싶다. 아니지... 제 2의 심볼 이라고 하면 되나.

부동산 같은걸로. 그게 이제 춘자 시 가 방송을 접기전에 말한 제2의 보조무기 아닐까 싶다.

근데... 시중에 풀린 메소는 삭제 처리가 되는게 맞는거 같다.

유입이 없으니까. 언 발에 오줌누기다. 당장은 좀 사라지겠지 신규 보조가 출시가 된다면.

근데 결정석 이라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엔 유입이 없으면 힘들어 보인다.

거래를 하면서 그리고 만들면서 삭제되는 메소가 있긴하겠지만 미증유의 부작용이 너무 많아 보인다.

경제에 있어. 스펙 인플레 같은것도 있고. 컨텐츠 소모 속도도 그러고.

그냥 대충 봐도 뭔가 알맞게 돌아가는거 같진 않다.

그러지말고,

영지전. 그리고 농장 2. 해보면 어떨까.

미쳐버린 수준의 인플레를 해결하는 방법은 역사적으로 항상 전쟁이었다.

메이플 하우스. 그걸 좀 사용해보면 어떨까. 어차피 스펙은 꾸준하게 올려야한다.

그란디스 보스를 상대하려면. 앞으로 출시할 보스도 그러고 신규 장비를 착용하기엔 피로감도 부담감도

힘들다 그냥. 그럴바엔 하우스안에 개인한테 뭔가 스펙을 주는

뭐.. 가구에 메소로만 설정 할 수 있는 옵션을 붙인다던가... (능력치 같은. 크뎀? 뭐 그런거.)

해서 개인 보상 하나. 그리고 하우스 끼리 뭉쳐서 (길드랑 연동해서) 점령전. (과거 아스완 대항전 같은.)

단, 피로감을 주지 않고 일정 수치 이상의 하우스가 길드안에 포함되어 있을경우 추가로 주는 어드밴티지.

가령... 다른 영지를 점령할때 조금 더 이득을 주는 무언가 라던가.

뭐 그런류.

그니까, 정리하면 하우스안에 꾸며서 주는 개인보상 하나. 그리고 길드가 영지를 점령해서 얻는 길드 보상 하나.

뭐.. 트로피 같은것도 좋고 특정영지를 점령하면 길드원 전체에 버프를 준다던가 하는 그런 방식.

단, 길드의 기준값인 45p 노블은 그대로 유지하고 단지 추가되는 기능.
영지를 점령했을때 그거 외로 추가로 부여되는 버프.

그런 방식.

그러니까, 할 사람 하고 아닌사람 그냥 있고.

하는 그런 방식.

서버안에 상위권 길드들이 영지를 점령하기 위해 다툴걸 생각하면 상당한 메소 소모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음.
그거랑 별개로, 하우스의 가구를 꾸민다는거 자체로 하나의 컨텐츠가 생성되고
개인보상을 위해 그 가구의 능력치를 맞추기 위해 메소가 소모 됨.
덤으로 길드원들의 결속을 유도 할수있고
이는 곧 뉴비 친화적인 환경으로 변화 될 수 있음.

단, 그 가구의 메소소모는 상당히 높게 해야 의미가 있음.

그리고 확률도 많이 낮아야 그러나 그것에 걸맞는 보상을 줘야 의미가 있음.

아, 가장 중요한거. 시즌제.

시즌제 여야만 의미가 있음.

그리고 특정시간에만 공격과 방어가 가능해야 할듯?

난 이런걸 생각해봤음.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들진 않으나

경쟁과 다툼이 이 상태를 해소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그치만.. 경쟁과 다툼 치곤 나름 건전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소신발언 하나.

난 창섭이햄 응원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대단히 똑똑한 사람 아닌가 싶다. 물론 사람들이 욕하는데엔 이유가 있을거고

누군가는 나를 향해 돌을 던질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난 그가 그렇게 멍청해 보이진 않는다.

개 쳐 망해가는 게임 이정도로 살린거면 일단 대단한거라 생각한다.

비록 나도 그가 하는 전부가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디렉터 로써 제대로 하고있다 생각한다.

아참, 가장 중요한거.

이 글에 반박시
님 들 말이 다 옳고
내가 다 틀림.

싸울생각없고, 질문 안 받을 예정임

그리고.. 글이 좀 어수선한거 같긴한데
아니면 뭔가 이상하거나..
그냥 일단 읽히면 대충 넘어가주셈.

Lv1 Lost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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