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푸념주의) 개인적으로 8만에서 스펙업 욕구가 꺽이는 이유

라이트하게 게임을 즐기는 8만초중반 유저임

결정석 너프랑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스펙업 욕구가 꺽이는 이유가 있는데

내가 생각하는 메이플에서 스펙업을 하는 큰 동기는 2가지임
1. 새로운 상위 보스를 향한 도전
2. 기존에 잡던 보스를 더 쉽게 잡기 위함

그런데 지금 내가 스펙업을 해도 또칼카 또칼카라는 거임

내가 스펙업을 하면
기존에 잡던 애들은 더 쉽게 잡고
새로운 상위 보스를 도전하는게 아니라

늘 잡던 그놈을 더 뭐 같은 난이도로 똑같이 잡아야한다는거임

개인적으로 칼카 보스가 준내 취향에 안맞아서
얘네는 딜찍하고 그 다음인 림보랑 발드 더 재밋게 잡고 싶은데
그 스펙까지 올려도 또 카칼, 하카 잡는거임..


사람들 따라 다양한 의견 있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론
내가 강해질수록 똑같은 놈들을 더 ㅈ같은 모습으로 봐야한다는 것에서 살짝 맘이 꺽임..ㅠ


대적자랑 림보 재밋게 하고 있는데
칼카도 내 취향에 맞았다면 좀 달랐으려나 싶음

이래도 메이플은 계속 하겠지
메붕메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