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약장문 요약o)무소과금 챌섭 렌 유입의 관점에서 주저리...

일단 계산해보니 시작해서 90만원 정도 질렀고 현재 스펙은 이정도 레벨은 284에 50퍼
대적자는 못가봤고 노세이칼 트라이중인 뉴비의 관점에서 적어보고자 한다

선 3줄 요약
1. 완화로 잘 즐겼다
2. 곧 없어질 템들을 맞출 생각하니 실질적으로 어려울거 같아 떠난다
3. 다음 챌섭 때 내가 오게 된다면 다시 만나자

메이플이 부위도 많고 이것저것 맞춰야하다보니 몇몇 유튜브를 보고 사용하긴 했으나 진짜 효율적으로 메소나 코인샵을 이용하지는 못했음
하맥부 부캐도 깡으로 보스돌게 만들어보고 본캐 직작도 하다보니 고인물들처럼 최고의 효율을 뽑지 못한거 같기도 함
보스를 30분 60분 꽉 채워 칠 실력과 시간이 있던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정도 쓰고 아직 거기냐 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긴하네

지금 시점으로 메소가 한 120억 정도 있는데 이제 본섭을 가게 되면 리레 4렙에 곧 끝날 아버급 방어구도 전부 사야하는 상황

리레만 해도 지금 메소의 절반이 날아가고 챌섭 끝까지 버티더라도 남은 돈+벌릴 돈으로 아버급 방어구를 맞출 수 있는가 생각해보면 사실 불가능 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와중에 보스 리워드 너프도 들어왔고

물론 각종 완화들로 예전에는 못잡아볼 보스들도 잡아봤고  재밌게 즐긴 것도 많지만 이 모든게 사라졌을 때의 괴리감이 너무 심할거 같음
협상의 기술 중에도 1에서 10까지 올리는거보다 10을 주고 1까지 내리는게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고 했음
딱 그상황임 점차적으로 퍼주는게 아니라 다 줬지? 이제 가져간다고 하는거니까

결국 회수할 아이템들을 준거고 이게 없으면 지금껏 해왔던 사냥+보스가 불가능해지고 다음 아버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럼 다음 챌섭을 못즐기겠지

그래서 이제 285 찍고 챌린저 달면 미련없이 떠나보고자 함

다음에 올진 모르겠지만 오게 되면 다시 만나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