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이번 결정 너프 키포인트는 2개인듯.

1. 여름 이벤트 기획 할 때 메소 인플레 예상을 전혀 못 하였는지

2. 반 년 동안 메소 가치 보존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였는지

예상 못 했다는건 납득이 잘 안 되지만 이정도로 흥행 할 거라곤 모두가 예상 못했던 점.

그래서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부분인데 문제는 적극적인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잡히지 않는 경우에 하는게 낫지않았나 싶은 것이

1년에 이렇게 남용을 해버리면 앞으로도 퍼블리싱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도 크지 않나 싶음.

뭐 지금까지 주차를 했거나 스페업 더딘 사람들은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에 

불도저로 밀고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문제는 대부분 유저들이 그런 템포를

다 따라갈 정도로 개빡겜을 하는 것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

지금 그렇게 개빡세게 따라가던 유저들이 이번에 크게 타격받아서 앞으로 어떻게 믿냐고 신용 문제 언급하는점.

결국 메소 가치 보존은 김창섭이 예측하고 기획해서 게임사가 주체적으로 적극적으로 해야하는건데

근본적인 해결 시도를 병행하지 않고 이런 방향의 편의주의적 패치만 선택하게 되면

쉽지않을 거 같긴함.

보면 쌀먹 안 하는 대다수 사람들은 근 2년동안 부캐 유챔 등 스펙업하고 본캐는 헥사 강화를 비롯해서 조금씩 

스펙업 하고 잇엇을건데 도대체 겨울에 어떤 당근을 줄라고 ㄷㅅ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