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안녕하세요 7월 중순~ 말 복귀한 메린이 입니다.
첫 복귀시 첼린저스 서버와 아이템 버닝이 그렇게 좋은 이벤트인지 몰랐습니다..
첼섭에서 유니온도 없는데 키울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고, 바로 스카니아에서 렌 생성했습니다.
아이템 버닝으로 받은 아이템도 기간제+ 유닠따리 라고 생각했고, 메소를 마련해서 얼른 동급 아이템으로 바꿔줬습니다. (이 짓거리 안하고, 바로 칠흑으로 갔으면 좋았을탠데 진짜 후회 많이 됩니다.)
8월쯤 처음으로 하드 진힐라 격파했을때 진짜 오줌 지리는줄 알았습니다.
9월에는 난생 처음으로 검은마법사 잡고 살짝 눈물이 날뻔 했고,,,
격주마다 노말세렌, 이지 칼로스, 이지 대적자 클리어 해가면서 성장하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자석펫도 맛보기로 핥아보니 너무 좋아서 3석펫도 사주고
더 높은 보스도 가고 싶어서 심볼도 열심히 올려주고 있습니다.
보조도 이번에 제 기준 좋은걸 구매해서 부캐 렌 유챔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 이번 칠흑 드랍 너프와 결정석 사태를 바라보며 메린이가 드는 생각
1. 초보 구간 -> 허리 라인 구간 사이의 간극이 많이 커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패치 전까지는 그래도 본케 템 계속 올려주면서, 기존 본케가 입던 아이템은 부케에 넘겨주는 식으로 장비를 맞춰줄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200제 17성 강화권 이벤트 때문인지, 칠흑 드랍률이 너무 낮아져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칠흑값은 계속 상승하여 쉽게 칠흑으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기 어려워 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지 카링을 잡기 위해 아이템을 바꾸려고 할 때 마다 필요한 메소가 메린이 기준에서 갑자기 높아지는 느낌도 많이 들었습니다.
2. 이번 결정석 패치 시기가 유입 유저들 입장에서 아이템 버닝 장비를 대체할 장비를 구매하기에 시기상 촉박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저야 시작하자마자 아이템 버닝이 좋은줄도 모르고 3카룻 5앜으로 갈아 엎었는데, 그렇지 않은 유입들은 자석펫도 구매해야 하고, 드랍 / 메획도 구매 해야하고, 장신구도 맞추면 유입된 시기 대비 패치가 빠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또한 주보 열심히 돌아봐야 솔 에르다 조각 사서 6차 스킬 강화하고, 심볼세 내다 보면 장비 맞추기 위한 메소를 모으기에도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 마치며
메이플 재밌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뉴비가 잘 정착 하고 더 높은 보스를 트라이 해볼 수 있도록 패치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벤 가입은 정말 오래전에 한 것 같은데
이렇게 길게 글 써본건 처음인 것 같네요
매일 10추글 눈팅은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부거 안뿌림
스카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