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최근에 부캐 유챔 SS 두 개 등록했고
렌 챌섭에서 챌린저 찍은 다음 리프 준비하면서 SS 달려고 템 세팅해둔 상태임
근데 요즘 부캐 장려하면서 유챔 강제로 유도하고, 뒤통수 쳐서 검밑 결정 깎았다
이런 말은 좀 너무 앞서 나간 생각 같음
유챔은 출시할 때부터 엔드 콘텐츠로 잡고
길게 보고 천천히 하라고 한 거지
유챔 안 하면 손해니까 부캐 무조건 키워야 한다, 하세까지 잡아야 한다
이런 강요는 없었잖아
요즘은 제네패스, 각종 패스권, 출석 보상 등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건 맞음
근데 “하세까지 몇백만 원 든다”는 글 보면 솔직히 그건 언제적 얘기냐고 묻고 싶음 ㅋㅋ
요즘은 해방하고 보조, 엠블만 좀 챙기고
18둘둘에 조각 조금 투자하면 하세 충분히 가능함
나도 챌섭 렌까지해서 부캐 3개 돌리는데
매주 검밑 + 노세이칼이쌀 돌면 결정석 수입이 난이도에 비해 너무 과했던건 맞는거 같음
나도 챌섭 초반에나 템 사줬지 이후에는 메포로 바꿔먹고 사우나랑 에픽던전에 야무지게 쓴듯
요즘 부캐나 본캐에 재투자 안 하고 그냥 주차 쌀먹만 하는 사람이 늘어난 건 팩트라고 봄
“올라갈 길이 없다” 이러는데
그럴 시간에 재획이라도 좀 하라고 하고 싶음 결정 팔아서 언제 22성 템 하나씩 사는데? 한피스 200억 잡고 모으려면 몇주냐
니들 290렙에 3천조각, 1억 플마단 보면서 무슨 생각 드냐
칠흑 드랍률 너프 얘기도 많은데 솔직히 너프 전에도 안 나와서 ㅋㅋ
나는 오히려 너프 이후 두 개 먹었는데 가격 올라서 더 맛있던데?
예전보다 귀해진 만큼 값어치가 생긴 거고
그동안 인벤에서 외치던 가치 보존 이게 그거 아님?
결국 장기적으로 이게 맞는 방향이라고 봄
시간, 돈 쓴 만큼 대우받는 구조가 돼야
스펙업 욕구도 생기지 않겠어?
부캐에서 줄어든 만큼 덜 돌고
본캐 결정석 너무 달아서 이썩겠음 ㅋㅋ
나중엔 내 라인도 줄어들겠지
근데 그때쯤이면 나도 그 윗라인 가 있을 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