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를 하게되고 하루 평균 메제가 가능해져서, 소과금으로 복귀했습니다.
6월 19일에 복귀해서 본캐(챌섭4 렌, 쨩룩)가 289레벨,
스카니아는 유니온 5000을 찍었습니다. (완전깡통은아니고 2017년 생성 아란200있더라구요)
9월부터 레드 유지중입니다.
여름방학시즌에 복귀한 이후 메이플 솔직히 너무 재밌습니다
20대 때는 쌀팔이하면서 메이플을 하다 보니 재미가 없어서 접었는데,
30대가 되고 자리 좀 잡은 뒤 여름에 다시 시작하니까
메소를 팔지 않고 소소하게 즐기니까 너무 재밌네요. (엠작은..ㅠㅈㅅ합니다 곧 결혼해서 돈을..)
3석 펫은 메생 처음으로 직접 구매했고,
드메는 예전에는 100/60이었는데 지금은 100/140으로 맞췄습니다.
아케인 4부위, 보공무기, 자석펫, 드메템 전부 재획+보스 수익으로 맞췄습니다
짧은 기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제가 시간을 갈아 넣은 것도 있지만
운영진이 깔아둔 에스컬레이터의 힘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과한 혜택을 받은 만큼 리워드 깎이는거 인정합니다
이번 패치는 당연한 수순이라 봅니다.
확실히 과했어요.
그래서 저 같은 사람도 전투력1억에 드메 100/140 세팅에 3석펫까지 맞출 수 있었겠죠.
4개월 동안 100만 원도 안 쓰고 이 정도 장비를 맞춘 건
솔직히 예전 기준으로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박아야 했잖아요.
조각팔이는 어쩔 수 없었어요 ㅠ
그걸 팔아서 드메 사고, 석펫 사고, 보무도 샀으니까요.
색종이도 다 팔고 있습니다ㅋㅋ
다음 목표는 리레랑 방어구 3개입니다!!
열심히해서 방무섞인 5줄 미트라도 사고싶어요
일 + 운동 + 메이플
이 세 가지를 길게 꾸준히 가져가고 싶은 뉴비 입장에서,
이번 패치는 게임이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든다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즐겁게 메이플해요~!!!!!
너무재밌습니다 메이플
접는 뉴비도있지만 재밌어하는 뉴비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