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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메이플에서 메소 소모가 제일 큰 부분이 어디인가요? 스타포스? 잠재?

고독한뉴비
조회: 103
2025-10-17 20:16:34
이번 패치를 보며 “메소 수급량 감소”라는 방향성은 이해가 갑니다.
특히 많은 유저들이 *제네시스 패스(제네패스)*를 통해 메소 생산량을 크게 늘렸다는 점에서, 그만큼의 조정은 어쩌면 당연한 흐름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저 같은 이지 대적자 유저는 눈물이 납니다만… 😢)

제가 생각하기에 쌀먹(메소벌이) 유저가 많아지는 이유 중 하나는 스펙업에 필요한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메이플의 구조상 강해질수록 들어가는 메소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는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일정 수준에서 멈추는 “주차 유저”가 많아지는 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메이플 내 메소는 대부분 스타포스 강화잠재 옵션 변경 과정에서 소각됩니다.
(정확한 데이터는 없지만 체감상 그렇죠.)

레벨업은 비교적 메소 소모가 적고, 템을 강화해야 강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스타포스와 잠재가 메소의 핵심 소비처가 됩니다.

문제는 이 두 시스템이 ‘기대값은 있지만 실제 체감은 불합리’하다는 점이에요.
특히 22성 이후 강화 실패로 인한 복구 비용은 어마어마하고, BJ들이 잠재를 돌리며 버거워하는 모습도 결국 “기대값 이상으로 메소가 증발하는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 개인적인 아이디어를 하나 제안해봅니다.
이름은 임시로 ‘누적 강화의 증표’라고 부르죠.

이 아이템은 스타포스나 잠재가 없습니다.
대신, 유저가 지금까지 강화나 잠재에 사용한 메소만큼 강해지는 아이템입니다.

예를 들어,

  • 스타포스 강화에 10억 메소를 사용했다면,
    → “2억당 주스탯 1 증가” 규칙으로 주스탯 +5

  • 23성 도전 중 터져서 복구에 100억을 썼다면,
    → 주스탯 +20

이런 식으로, 실제로 게임 내에서 소각된 메소의 양이 곧 아이템의 성장 수치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 강화 실패로 인한 ‘허무함’을 줄이고,

  • 자연스럽게 메소 소각을 유도하며,

  • 고스펙 유저일수록 보상이 쌓이는 형태로
    게임의 장기 플레이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이 아이템은 **“메소를 쓰면 쓸수록 강해지는 누적 성장 장치”**가 됩니다.
한마디로, ‘운빨 강화’의 허무함을 줄이면서도 경제 밸런스를 유지하는 아이템인 셈이죠.


  •  고스펙 유저의 메소 소각 촉진
    → 강화 시도에 실패해도 일정 성과가 남으니 재도전 의욕 상승

  •  운에 따른 좌절 완화
    → 실패가 완전한 손실이 아니므로 긍정적 플레이 유도

  •  장기적인 성장 동기 부여
    → 꾸준히 플레이할수록 성장하는 구조로 주차 유저 감소


  • 메이플은 ‘강해지는 재미’를 중심으로 한 RPG입니다.
    그렇다면 **“강화의 고통을 즐거움으로 전환시키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아이디어가 단순한 상상일지라도,
    메이플이 더 건강한 경제 구조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chat gpt한테 이런 아이템을 기준으로 글 써달라 했더니 글 잘쓰네요~

  • (아이디어는 예전에 BJ팡이요에 강화쇼를 보면서 엄청난 돈을 써도 스펙업이 거의 안된다는 말에서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 Lv1 고독한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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