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영은 2차 마코로 강화되는 강화 여의선/토파류/파초풍을 출시 직후 바로 잠궈야해서, 1년 10개월 동안 쓰지 못하다가
결국 이번에 삭제당했다.
- 네 줄 요약
1. 삭제가 답이었다면 도대체 1년 10개월동안 무슨 기획을 했느냐
2. 그 외 들어온 성의 없는 호영의 개선 패치
- 강제점프 딜사이클 개선 없음
- 흡성와류 설치 딜레이가 줄었는데 딜을 너프
- 칼로스 간섭 쏘기 전 토파류 공중제비 모션 때문에 조준선이 한바퀴 도는걸 개선을 아직도 안함
- 성의없는 괴력난신 배경음 6개월 동안 방치
3. 직업을 모르고, 알려는 노력도 안하니 의도만 좋고 결과물은 최악 -> 유저기만
4. 운영진들의 이러한 패치는 게임을 접게 만드는 결정적 요인이다.
1. 삭제할거면 도대체 1년 10개월동안 무슨 기획을 했는지?
왜 스킬을 강화시켜주는걸 잠근 다음 써야했는지 짧게 요약하자면,
저 강화 스킬을 잠그지 않으면 더 쎈 강화스킬을 못쓰는 상황이 발생해 딜 손실이 발생해서 였다.
그러다 이번 패치때 강화 여의선/토파류/파초풍 삭제를 당했다..
그동안 호영유저들은 저 강화 스킬을 30초마다 한번씩 그냥 자동발동하게 해달라고,
신스킬 나왔으니 제발 사용은 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었다. 개발이 어려운것도 아닌데 그냥 이렇게 삭제를 당했다
1년 10개월동안 방치하다가 삭제를 당하니 그냥 어이가 없다. 도대체 1년 10개월동안 무슨 기획을 했는가?
2. 그 외 들어온 성의없는 호영의 패치
1) 극딜/준극딜때 강제점프를 해야하는 딜사이클을 개선 안함
강제점프 딜사이클 중 공중에서 사용가능한 캔슬이동기가 없어 보스 패턴에 취약해짐
2) 소환수 설치 딜레이를 줄이고 딜을 너프함
호영은 평딜때 사용하는 소환수 2개가 합쳐서 딜지분 18%를 차지하기에, 소환수 딜량이 중요하다.
그런데 이번에 그 소환수를 설치하는 딜레이를 줄이고, 딜량을 너프했다...
= 밥 자동으로 주는 기계의 부팅시간을 줄이고 한번에 주는 밥의 양을 줄임
3) 칼로스 간섭 조준선이 토파류 공중제비 모션과 같이 돎
과연 언제까지 방치하는지 궁금해서 계속 냅두고 있다. 해주긴 할까?
출처 : 진격캐넌님 유튜브
4) 성의없는 괴력난신 배경음 6개월 동안 방치
지난 4월에 극딜 지속시간이 20초로 바뀌고 나서, 30초 였던 괴력난신 배경음이 20초로 줄었다.
근데 수정을 20초때 노래방 취소키 누르는거 마냥 해놨는데, 이걸 6개월동안 방치중이다.
설문조사 결과 일반유저 95%, 호영유저 97%는 불만족하는 배경음을 계속 유지중이다..
https://youtu.be/bfVT-WFf0Lk?si=Rqx1d9Z6e5y6DJWJ
3. 운영진들의 이러한 유저기만/피드백 수용 불가 패치는 게임을 접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
기획 의도가 좋았더라도, 직업을 알지 못하고 알려는 노력도 하지 않아 결과가 최악으로 나오면
그게 유저 기만이다. 심지어 테섭 이후 피드백 수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유저는 그대로 접는다.
유저들이 원하는건 각 직업에 알맞게 들어오는 개선이며,
이것을 위해서는 운영진의 직접적인 플레이경험이 필수다.
패치 방향을 보면서 매번 확신하는건 메이플 들어가서 보스 잡는걸 정~말 안하는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