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어셈블 이후 느껴지는 괴리감

마일스톤 ~ 어셈블 까지 매달 패치도 알찰때는 알차고 빈약할땐 빈약했는데 그 속에 무언가를 위한 빌드업의 느낌이 강했는데 최근 3개월 패치는 순수병크만 터트리는 느낌

8월부터 시작한 밸패도 꽤 고심하고 큰그림 보듯이 양해 구하면서 3개월여 기간동안 패차할것을 선고지때리고 아 어셈블처럼 무언가를 위한 빌드업이구나란 생각들어서 병크가 있을지언정 시행착오라 생각했는데 매달 패치 보면서 큰그림 같은건 없을지도 모른다로 생각이 강하게 바뀜

자신있어하던 3개월 전과는 달리 막상 해보니 3개월조차 너무 짧았다 미안하다 이지랄하는데 ㅈ됐다 싶음

향 후 매달 패치때도 무언가를 위한 빌드업의 패치가 아닌 마감직전의 에피소드 웹툰 작가마냥 패치할 무언가라도 찾아서 패치해야한다 라는 쫓기는식에 대한 패치만 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

지금까지의 신창섭은 큰그림을 위해 매달 조금씩 빌드업 했던 반면 지금의 김창섭은 강원기 전 디렉터의 행보를 이어가는듯한 느낌이라 괴리감이 상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