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이 잘못된 하향 기조는 반대인데
이게 물리적으로 개발 속도가 유저들의 컨텐츠 소모 속도를 죽어도 못 따라가서
적당한 수준의 하향 조절은 필연적이라 보긴 하는데..
아무래도 수치가 너무 커서 다들 크게 와닿는 부분이 잇는듯.
그런데 조금 의아하고 반대인 부분은
검밑솔 진입장벽 배럭 진입 장벽이야 뭐 말할것도 없긴한데
일부 메짱이들 제외하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부캐 유챔들 위주로 열심히 육성을 하되
부담되고 과하게 투자는 안 했고 그렇게까지 하는게 힘들기 때문에
지금쯤에야 부캐들 해방들 슬슬 되어가는 추세아닌가.
근데 여기서 하향되는 보스가 검밑솔에만 국한이 되는게 아니다 보니
지금 유챔러들 부캐 스펙대가 대부분 한캐릭 한캐릭 검솔 빌드업 시작하는 구간대에 있는데
이후 구간대까지 바로 손대버리니 흠 싶은거지.
아직 본인들은 부캐릭들 스펙 도달조차도 못 햇는데
너프빔을 쏴버렸으니 열심히 스펙업 점진적으로 다 끝내도?
너프 무조건 또 할거라는 것이 기정사실이 되어버렸으니까...
안그래도 다들 지금 부캐릭 5캐릭 키우고 의무적으로 육성 하던 것에 피로감 표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던 바.
부캐 유챔 육성 등 어느정도 현실 타협해서 해야겠다는 분들도 계시는듯.
성취감도 메인이지만 리우드도 큰 부분을 차지하던만큼 이젠 무리는 안 하겠다는 모양.
여기도 좀 잇을듯.
너무 과하거나 자주는 안 하는게 맞지않나 싶음.
예 아니오만 따지면 하향식 운영 기조만 정답은 맞으나
남용하게 된다면 성장 욕구가 좀 꺽여나갈 수 있다보니..
심지어 이번 여름의 경우에는 저거 다 감당되나 왜 이렇게 퍼주지 반응 나왔던데다
메소 가치 방어에 다양한 방법을 몰색하고 시도해보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관망하고 방치 했던만큼 터질 수 밖에 없던 문제였다고 보는데
겨울 쇼케이스에 어떤게 올까 난 기대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