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인벤 자유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수다] 지금 결정석보다 현재 더 심각한 문제

혀로웅
댓글: 5 개
조회: 241
2025-10-18 22:54:49


1줄 요약 : 벨런스 패치 똑바로 하고 유저들이랑 소통 좀 해라.



모든 게임이 그렇듯, 각자 목표나 지향점이 있기 마련임.

롤로 치면 목표 티어가 있듯이, 메이플도 마찬가지로 메린이들이 템 세팅을 질문하면 대부분이 먼저 “목표 보스가 뭐냐”를 묻는 이유가 그거라 생각함.


물론 꼭 그게 전부는 아니고, 즐기는 방식은 정말 다양하다고 봄.

여러 캐릭터로 다양한 보스를 즐기는 분도 있고, 스펙은 낮더라도 꾸준히 레벨업만 즐기는 분들도 있음.


하지만 RPG 게임 특성상, 결국엔 상위 보스를 잡으며 성취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은 것도 사실임.


메이플엔 수많은 보스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일반 유저가 즐길 수 있는 구간에는 벽이 있음.
내 기준으론 ‘익스스우’까지가 비벼볼 만한 라인이라 생각함. (전 여기까지가 행메 입니다..)



나는 현재 헥환 7.5 정도이고, 익스 스우 솔플을 목표로 8만을 향해 천천히 스펙업 중임.
단기간엔 어렵지만, 1~2년 천천히 즐기는 입장에선 익스 스우까진 충분히 도전 가능한 목표라 봄.


지금 이 게임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밸런스” 라고 생각함.


이건 고스펙부터 저스펙까지 전 구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임.
특히 고래 형님들이 제일 피해를 보고 있겠지만.. 굳이 따지자면 전구간 영향을 주는 패치랄까?


직업 게시판만 봐도, 8·9·10월 밸런스 패치 이후 구조가 박살난 직업군이 한두 개가 아님.
이 게임을 진짜 해본 사람이라면, 이런 식으로 패치할 수 없다는 걸 다 알 거임.


최근엔 ‘민생 최종뎀’ 같은 운영진 내부 기준으로 불분명한 패치로 직업 간 갈라치기하고
유저들이 납득할 만한 근거도 부족했고, 결과적으로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함.


게다가 테섭 거쳐 본섭 오면서 마이너 패치 한 번에, 수백 억 메소짜리 템을 다시 교체해야 하거나
컨티·리레 같은 세팅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림.


결국 유저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맞는 구조임.


라이브 방송으로 유저들과 소통하겠다더니, 정작 밸런스 문제에선 귀닫고 그냥 시진핑마냥 멋대로 운영 중임. 창섭핑 이라 불러야 할 지경임.


모든 직업군이 동일하게 딜이 나와야 한다는게 아니라 난이도가 낮으면 낮은 만큼만 약하고 싶음. 그리고 약하면 약한건데 왜 또 구조를 박살 내는거임? 


유저들 모두가 난이도 높은 직업군과 동일 딜량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 안할거임.


이딴 식으로 패치 하니까 주차 하는거임 애정 캐릭터를 하루아침에 칼질하는데 누가 스펙업을 하겠음?   

가위질해도 모자랄 판에? AS로 희망고문만 하다가 결국 강행할 거잖아.

그럴 거면 라이브는 왜 하냐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결정석 문제도 결국 피해를 가장 크게 본 건 결국 고래 형님들이라 생각함. 
유챔 기조에서 그분들에겐 사실상 필수 시스템인데 (말 그대로 억지로),


하드 세렌 라인까지 너프하면… 그냥 상위 보스 결정석 값을 지금보다 5배는 더 올려야 맞음.
고래 형님들 비율도 적고, 그분들은 메소 소각도 잘 해주는데
5배 올려도 경제적으로 큰 타격 없을 거임. (대충 고스펙 유저들 대우 해달라는 뜻입니다)


결정석 가격은 허들이 낮아진 만큼 떨어져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중간라인은 조금 타격이 있긴함..

천천히 즐겨야죠 뭐..


결정석 개편으로 인해 신규 유입들이 스펙업하기 어려워진 건 사실이고, 그 점은 유감임 ㅠㅠ.
그래도 제네패스/첼섭패스로 유입들이 상위 콘텐츠를 단기간으로 체험할 기회가 생긴 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 듯함 ㅠㅠ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메이플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