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스펙으로 카오스더스크까지 깸
노말진힐라, 노멀윌은 데미지는 될거같은데
패턴때문에 못 깨고
카엔슬은 그냥 못깸
한 20번정도 공략도 보고 하고 그랬는데
안되더라
어센트 추가전에 트라이한거라
어센트하고 몸비틀면 될수도?
일단 나는 90년대 중반생임
나이가 전부는 아닌데 어느정도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고.
애초에 우리세대 게임들에서 컨트롤요소
많았던게임이 많이 없었음 끽해야 던파?
던파도 사실 컨트롤이랄게 많이없긴했는데
내가 살면서 제일 많이한게임이 메이플, 바람인데
바람은 뭐 pk가 있어서 그 부분 컨트롤요소나
혼마술 맵에 빠르게 뿌리는 그정도가 있었긴한데
거의 없는 게임이고
메이플도 스우, 데미안 이런거 나올시절
보스라는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던 시절임
(자쿰 이런거 말고 상위보스는 0.000000001%만 가던시절)
스타, 워크도 무조건 유즈맵 랜덤디펜스
같은거만 했고
그외에 네오다크세이버도 그냥 장비로 찍어누르는
게임이었고
나는 크아할때도 막 5만원 10만원 현질해서
학가 치파오 이런 치장템만 사고놀았긴함
막 풍선컨트롤 이런거 못함
그나마 롤은 11년 전쯤 한창할때 플레까진 달아봤다
그이후로 시간없어서 못함
내가 컨트롤겜에서 제일 열심히했던게 겟앰인데
그나마 겟앰은 롤로치면 플레상위급?
내인생 제일 열심히한겜이 메이플이라면
제일 열심히 컨트롤 깎은 겜은 겟앰이었음
참고로 노사기악전 주로 썼던건
스카우트 주캐에 악세는 아이스브로우슬렛?
이거였음
무튼 오래전부터 rpg들은 그냥 턴제나 혹은
장비딜찍누로 하는것만 해왔고
요즘 유행하기시작한 엘든링 이런건
관심도 없고 컨트롤할 자신도 1도 없음
사실 정말열심히 보스 컨트롤을 깎으면
검마는 못깨도 검밑솔은 다 하겠지
근데 싫어. 그렇게 노력하기가.
진짜 오래전에 맞춘 장비템셋팅
메이플코디, 그외 메이플이벤트나 생활컨텐츠에서의
노력 등등은 내가 메이플 좋아하고 그 시스템을
좋아하니까 열심히 한건데
그리고 보스 중요도가 계속 올라왔지만
나 메이플할땐 그래도 절반이나 절반에서 살짝 높은급이었음
김창섭되고 보스플레이컨텐츠 비율이 메이플에서
사실상 8~9할 이상 된거지
암튼 애초에 출근하고 뭐하고 일도 바쁜데
내가 싫어하는 보스컨트롤
내가 좋아하는 메이플 하자고 억지로 붙잡기가 싫어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어려우면 그냥 안하게 되더라..
그래서 지금은 사실상 접었음
템 팔아야되는데 컴퓨터 킬 시간도 없고
귀찮기도 해서 아직까지 못파는중 ㅠ
하드루시드 처음잡았을때 쾌감이 정말컸는데
그 이후부터 카엔슬이니 뭐니 너무 패턴이 불쾌하고
내 입장에선 어려움
그렇다고 내가 오리진 어센트 딸깍으로 검밑솔
다 죽이는 스펙도 아니고
무튼 지금 게임들 자체가 다시 컨트롤요소를
부각하는 트렌드가 되버려서
나같은사람들은 게임을 접거나
컨트롤요소가 없는 게임을 하는게 맞긴한거같아..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