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학과(서울대 컴공과) 선배이던 넥슨 창업주 김정주의 권유로 병역특례 형태로 넥슨에 입사
-> 업무를 하고 남은 시간에 틈틈히 사실상 1인개발(당시 인턴? 1명이 도와줬다고는 함)로 '퀴즈퀴즈'(이후 큐플레이) 개발. 이를 본 김정주가 정식 출시 제안
-> 퀴즈퀴즈는 나름 인기를 얻었지만 OBT 후 유료화 계획이 세워지자 맹반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료화가 되자 병특이 끝난 후 넥슨 퇴사.
-> 퇴사 후 위젯 스튜디오를 창업하여 메이플스토리 개발. 성공 후 위젯 스튜디오를 400억이라는 당시 넥슨의 규모를 생각하면 상당한 거금에 매각 후 대학 졸업을 위해 복학하며 퇴사
-> 퇴사 후 넥슨으로 돌아가지 않고 시메트릭 스페이스를 창업하여 텐비 개발
-> 2010년 시메트릭 스페이스가 넥슨의 자회사인 넥스토릭(현재는 넥슨GT를 거쳐 넥슨게임즈가 됨)에 인수되며 다시 넥슨으로 돌아옴
-> 넥슨으로 돌아온 후 메이플스토리 2를 개발하게 되나 얼마 안되어 다시 퇴사.
-> 퇴사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유학 후에는 몇몇 프로그래밍 책의 필진으로 참여한 것 외에는 활동이 없음
강대현 - 오너캐 가가.
메이플 디렉터 이전의 행적은 불명
-> 메이플 디렉터 역임 후에는 던파 개발실장을 지냄. 디렉터라고도 볼수 있지만 그 당시 던파는 개발실장 직위의 강대현과 컨텐츠팀장 직위의 민기홍으로 최고 책임자가 나뉘어져있었고, 인터뷰나 쇼케이스에는 민기홍이 얼굴을 더 많이 내밀었기 때문에 이 시절 던파 유저들은 디렉터를 민기홍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 던파 개발실장에서 퇴임한 후에도 넥슨에 계속 재임하다 몇년 전부터 넥슨코리아 공동 대표이사 역임중.
오한별 - 오너캐 벼루.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디렉터
2004?년경 병역특례 형태로 넥슨에 입사, 메이플스토리 개발팀에 배치
-> 평개발자 시절 거짓말탐지기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주목을 받아 병특 종료 후에도 승진을 계속하여 2010년 초 메이플 디렉터에 취임
-> 메이플 디렉터 퇴임 후 AOS 게임 '하이퍼 스페이스'의 디렉터를 역임하나 1년 반만에 서비스 종료. 흥미롭게 이 게임 역시 서비스되던 시절 받던 비판이 오한별 체제 시절 메이플이 받던 비판과 비슷했음
-> 이후 넥슨 아메리카로 이동하였고, 2024년경부터 GMS 디렉터로 재임중이며 이와 동시에 클래식 메이플의 개발도 지휘중
고세준
2013년 짧은 기간동안만 디렉터로 역임했고, 그마저도 오한별이 여전히 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기에 진짜 최선임자는 아니었음.
재임기가 워낙 짧아서 이전 행적과 이후 행적 모두 찾기가 어려웠음
황선영 - '조율자'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만들어 자신의 오너캐로 삼음
메이플 디렉터 재임 이전에는 2012년경까지 JMS 디렉터를 지냄. 이때 JMS 독자 컨텐츠로 만들어진게 몬스터 패밀리어였고, 타 해외서버에는 그대로 수입되었으나 한국서버에는 이 중 '혼의 무기'만 소울웨폰이라는 형태로 수입됨
-> 2012년부터 2014년경까지 마비노기 디렉터 역임
-> 2014년 본가 메이플의 디렉터로 들어오게 됨. 스타포스 시스템이 이 사람 작품
-> 2015년 퇴임 후 서든어택 개발팀으로 이동. 그 후 행적은 불명...이었다가 현재는 공식 쌀먹겜인 메이플N의 디렉터로 재임중. 참고로 메이플N은 '게임사가 게임 속에서 획득한 보상을 현실의 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금지한다'(원래는 바다이야기 때문에 생긴 조항)라는 한국의 게임법상 한국 서비스가 불가함. 최근들어 법 개정을 통해 현실의 오락실 형태로 서비스되지 않는 P2E게임은 풀어주겠다는 떡밥이 있는 상황.
강원기 - 오너캐 웡키(웡키 자체는 개발팀 평직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자신과의 상의도 없이 개발팀 선배들이 만든 캐릭터라고)
오한별과 비슷한 시기에 병역특례 형태로 메이플 개발팀에서 근무.
-> 2010년경 넥슨을 퇴사했다 2013년경 재입사
-> 2015년 메이플 디렉터로 취임
-> 2023년 퇴임 후 현재는 메이플스토리 IP의 관리를 총괄하는 직책으로 재임중.
김창섭 - 별도의 네임드 오너캐 없이 기존 캐릭터를 살짝 변형해 오너캐로 사용중
-> ROTC 전역 후인 2014년? 넥슨 입사 후부터 메이플스토리 개발팀의 기획파트에서만 쭉 근무
-> 2021년경부터 기획팀장이라는 이름으로 쇼케이스나 인터뷰에 강원기 디렉터와 함께 출연하며 사실상 이 시기쯤부터 차기 디렉터로 내정받은듯한 모습을 보여줌
-> 2023년 강원기의 뒤를 이어받아 디렉터로 취임하여 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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