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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와헌 하울링/세이람에 대한 의견

정치질좀그만
댓글: 12 개
조회: 286
2025-10-23 23:34:15
이번에 와헌이 리마를 받으면서 관심도가 나름대로 올라간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서 같이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 세이람의 영약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세이람, 콜렉터의 영약 등 버프류 소비템이 나온 이유가

와헌의 하울링, 숍 찐블, 팬아미 버프 등을 코젬 등에 버프를 판매하는 식의 플레이를 견제하기 위함인 걸로 아는데,

결국 이로 인한 직업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결책으로는 2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

1. 와헌을 필두로 하는 공용 버프를 줄 수 있는 직업들에게도 세이람 영약 효율을 똑같이 적용
  - 세이람 영약의 일부 스킬들 효과와 중복 적용된다는 제한을 삭제
2. 세이람, 콜렉터 등 영약 자체를 삭제

개인적으로 저는 2번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애초에 세이람 등 영약이 왜 생겼냐를 따져야 할텐데,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다른 직업들의 버프를 보스전에 가져가는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고,
이를 버프팔이 등으로 이용(악용)하는 플레이가 성행했기에,
게임사에서 더 좋은 버프를 줄테니까 돈 내라는 식의 패치로 만들어진 거였죠.
결국 이건 소수 직업들의 희생으로 빚어진 평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사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사실 세이람 영약들을 없애버리고
다른 공통직업 버프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더 이득일 겁니다.
말도 안되는 효율을 가진 버프를 고작 200만 메소에 쓸 수 있다는 것부터 상위 보스 트라이에 필요한 스펙을
확 낮출 수 있으니까요. 
결국 보스 결정석 생산은 줄어들 수 밖에 없고, 혹은 스펙업을 하기 위해 메소를 소각해야겠죠.
그렇다고 세이람을 없애는 게 아무런 논리가 없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왜 생겨났는가를 생각하면 얼마든지 이유는 만들 수 있으니까요.
1번 방향으로 가버리면 소수 직업들은 당연히 좋아하겠죠. 게임사 입장에서도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닐겁니다.
왜냐면 수혜를 받는 인원 자체가 적기에, 이로 인해 발생하는 메소 생산 변동은 그렇게 크지 않을테니까요.
다만, 세이람을 패치한 배경을 고려하면 1번을 적용하는 것 자체가 장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버프팔이 견제를 위해서 만든 컨텐츠이지만 200만 메소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유저들의 스펙을
전체적으로 대폭 올려주게 된 거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패치 방향은, 세이람 알레리아 콜렉터 영약 3종을 전부 삭제하고
다른 직업들의 공통 버프들은 보스 입장 대기실 입장시 전부 삭제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버프 직업들에게도 공통 적용 vs 세이람 등 영약 3종 삭제)

Lv15 정치질좀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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