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월드 아카이브보면서 가장 개인적으로 가장 신기한 설정 3가지

1.앱솔랩스 장비는 마스테리아에서 만든게 근원이며 마족이 '부대 단위'로 쓰려고 했던 무기이다.

마스테리아 쯤가면 마족 군대 잡몹이 앱솔 둘둘로 싸운다고 볼수 있다.(ㄷㄷ)

2.에반은 농장주의 차남으로서 아버지는 주제에 맞게 살라고 마법이니 영웅이니 분수에 안맞는다고 했지만

'드넓은 돼지,감자 농장의 주인'이며 드래곤을 한마리 키워도
전혀 상관없는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부자로 장남은 소꿉친구와 연애로 소문이 났으며,
그 소꿉친구의 친구도 장남을 노릴정도로 인기가 많다

즉 서사로는 '농민이 영웅의 리더가 되는 캐릭터 성'이 에반의 아이덴티티인데 애초에 태생이 금수저다


3.분명 그란디스 서사는 아직 절반쯤 온거같은데 다음이야기인 마스테리아도 빌드업하고 있으면서

소울이 나왔을 옛날부터 떡밥던져놓은 오버시어 바깥의 세계 '이계'의 악마들이 메이플월드,마스테리아,그란디스를 위협하고 있다는 다다음까지 떡밥을 깔아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