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노세 매주잡으니 친숙한 보스인데 처음 세렌은 엄두가 안났어요
이번에 메이플 처음 시작하고 보스를 하나하나 클리어할때 제가 느낀게
검밑솔라인은 중간중간 보스들이 난이도 별로 배치가 잘되어있어서
아버로 노멀 스우잡고 렌 이벤트 하드 스우 도전하고 성공하고나면
그 밑에 더스크 듄켈 윌이 있으니
반 딜찍누로 매주 스트레스 없이 패턴 학습 할 수 있었어요(윌은 스트레스가 좀 있었어요)
그렇게 학습이 되어있으니 심리적 진입장벽이 낮아 상위 난이도 준 최소컷에 도전했었고
그게 클리어 시 도파민 터지는 재미가 있었는데
문제는 하드 진힐라 클리어 후 옆에있는 요망한 노말 세렌부터..
하드 진힐라 170%인가로 25분만에 첫 클리어하고 바로 옆칸에있는 세렌을 바라봤는데
85%였던가... 초면에 너무 무례하고 괘씸한 배율이었어요 심지어 다음 목표로 잡을
상위 검밑솔 보스도 없고.. 아 이래서 5000플마단이 생기는구나 하고 처음 느꼈던거같아요
다음 목표가 너무 높이있기도하고 최소컷으로 패턴 학습해야하니
심리적인 장벽이 너무 높아서 200%될때까진 연습해볼생각을 못했어요
근데 이게 하드진힐라 퍼클으로부터 텀이 두달? 가까이 됐었는데
이때가 상당히 지루했던 경험을 했고 저같은 첼썹유입은 대부분 이때쯤 떠나가지 않았나 싶어요
상기 경험으로 메린이의 과한 욕심일수 있겠지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게
이지 세렌을 하드 듄켈정도로 배율 설정해서 하나 내줬으면.. 싶고
다계정 검밑솔 보스돌이 수익 늘어날까 거슬리면 카오스 듄켈정도를
노세 배율쯤에 넣어줬으면 좋겠다 싶어요
카오스망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