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나와 세라는 한때 여행의 시작을 알려 주던 주민들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조용히 지내고 있음.
버섯 사탕을 좋아하던 센은 세월이 흘러서 사춘기가 왔다고 함.
한때 기본적인 조작키를 알려 주던 토드, 피터, 로빈은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이사 감...
한때 모두에게 메이플 퀴즈라는 걸 내면서 조작키를 제대로 기억하고 있나 알아보던 레인.
조사원도 초보자 시절에 레인이 내던 퀴즈들 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함.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장사해 봐야 손님이 얼마나 오겠어.
그것도 저렙존인데 이런 안전한 동네에서 무기상을 하면...
한때 마을 상자에서 나무 판자랑 나사 가져다 주면
릴렉스 체어 만들어 주던 수리공 아저씨.
도감 설명을 작성한 조사원도 피오가 그때 만들어 준 의자가 튼튼해서 아직도 멀쩡해서 종종 사용한다고.
마이는 이제 한가하다.
수련장을 운영했지만 이용자 자체가 줄어서... 이제 수련장 규모도 작아짐.
한때 빅스의 취미가 그런 거 수집이었는데
ㄹㅇ 그런 퀘스트 냈는데
이제 물어보면 모른 척한다고 함.
사우스페리 항구의 샹그리라호를 지키던 선장 샹크스가 바실리로 바뀌었는데
샹크스는 은퇴했고 잘 지낸다는 근황이 언급됨.
달팽이는 개체수가 급감해서 이젠 보기 힘들어짐.
진짜로 리스항구 풀숲이나 메이플 아일랜드 숲속에 가야 겨우 몇 마리 찾아볼 수 있게 됨.
한때 머쉬맘이 버섯의 시작이라 알려져 있었지만
이젠 버섯의 기원이 스포아인가 머쉬맘인가 논쟁이 치열하다.
먼 옛날에는 머쉬맘이 '비어있는집' 에 기어들어 가서
그 장소가 '남의 집' 이라는 이름으로 긴 세월 이어졌는데
그냥 주황버섯이 '남의 집'에 들어가서 음식 잘못 주워먹고 거대화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진짜 버섯들이 늘어난 원인은 스포아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옴.
왜냐면 스포아는 ㄹㅇ 포자를 아이템으로 뿌리고 다니는 애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