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나에서 매너길드 연의를 운영하고 있는 웃어요입니다.
[버러플라이]님이 저희 길드원인 [균봇]님이 '보스 먹튀를 했다'라는 고확을 사용하셨는데,
공팟에서 리트를 안 해주니 보스 먹튀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상황이기에, 이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바쁘신 분은 글 맨 아래의 3줄 요약만 봐주시면 됩니다!
1. 9/7 균봇님과 버러플라이님은 보스 모집창을 통해 듄켈 공팟을 갔고, 리트여부에 대한 사전 협의는 없었습니다.
2. 버러플라이님이 데카아웃한 상태에서 버러플라이님은 리트 요청을 하지 않았고, 균봇님은 보스를 클리어한 후 'ㅅㄱㅇ'라고 했습니다.
3. 버러플라이님은 균봇님에게 파티채팅으로 욕을 했고, 곧바로 길드 이름과 함께 균봇님이 보스 먹튀했다고 고확을 썼고, 10/27 오늘 또 고확을 썼습니다.
※ 균빙구는 균봇님의 부캐이며, 서의는 연의의 부캐길드입니다.
- 리트 안 하고 클리어 하려 했으면 살아남은 사람이 데카아웃한 사람에게 말을 해주어야 한다.
- 제네패스 중으로, 패스 시간 제한이 있어서 깬다는 말을 들었으면 균봇님과 협상을 시도했을거다.
- 딜이 부족하지 않았고 결정석은 어차피 1/n가격이기에 균봇님이 보스 보상이 탐나서 한 행동으로 생각이 들어서 먹튀라는 말은 틀리지 않다. 말 없이 깨버린 건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고, 매너없는 행동을 한 거다.
- 따라서 최소 3년 이상 비주기적, 주기적으로 고확을 쓰겠다.
- 버러플라이님이 제네패스 중이라는 걸 몰랐다. 공팟을 갈 때 리트팟이란 얘기를 사전에 하지 않았으면 리트하지 않는게 기본이다.
- 또한, 버러플라이님이 데카아웃한 상태에서 리트 요청이 없었기에 그냥 클리어했다.
- 보스 흔적이 중요한 상황이었으면 버러플라이님이 사전에 혹은 데카아웃한 이후 요청했어야 했다.
버러플라이님이 보스 클리어가 되어 기분이 언짢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리트에 대해 사전 협의가 없는 공팟에서는 리트가 필수가 아니며,
일반적으로 보스 먹튀는 보상을 독식하는 행위를 의미하는데 먹튀라는 잘못된 내용의 고확을 써서 비매너 유저라고 박제한 점은 잘못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고확을 쓰지 않을 것을 요구하였으나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균봇님이 결정석 값 7,100만원을 주겠다고 의견을 전달했으나 응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보자는 제안까지도 거절하셨습니다.
버러플라이님이 9월 7일에 이어 오늘(10/27) 또 고확을 사용하였고, 지속적, 주기적으로 고확을 사용한다고 하셨습니다.
연의 길드는 매너 길드이기에 보스 보상 먹튀 등 비매너 행위를 용인하지 않으며,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모두 설명드리고 이 글로 해명하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줄 요약 >
1. 9/7 버러플라이님과 연의 길드원 균봇님이 사전 리트 협의 없이 공팟을 갔는데, 버러플라이님이 데카아웃한 상황에서 균봇님이 클리어함.
2. 버러플라이님이 '균봇님이 먹튀했다'고 길드 이름을 함께 넣어 9/7, 10/27 고확을 썼고, 지속적으로 고확을 쓴다고 함.
3. 연의 길드는 균봇님이 한 행위는 먹튀가 아니라고 판단하기에 이 글로 해명하고자 함.
미뽀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