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리슝좍입니다.
이번 결정석 패치로 인해서 더더욱 게임에 재미를 잃었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즐겼던 나날들을 보여주고싶어서 이렇게 글씁니다.
번 메소들은 본캐+부캐 세금으로 쓰고, 부캐 템맞춰 주고 어떤날은 쌀먹도 했어요.
사실 VIP 레드, 블랙 달면서 쓴 돈 복구한게 컸습니다 ㅠㅠ
그럼 제 주보 스케줄은 아래와 같습니다.
결정석 10 의 의미는 : 검밑솔노말세렌
결정석 9의 의미는 : 검밑솔
결정석 5의 의미는 : 이루시돌이
결정석 3의 의미는 : 노스데돌이
입니다.
하루에 분배된 시간동안 저렇게 돌고, 짜투리 시간에는 아즈모스나 일퀘 등등을 했던것 같아요
도핑비용=영환불, 주흔 수익과 퉁쳐서 주간수익을 짜면 아래와 같습니다.
1년전에는 시급 만원도 넘었었는데 이제는 처참하네요 ㅎㅎ 6200원이라니
그래도 보스다 돌면 현금 32000원에서 메포로 모아도 4만원쯤 되네요.
이걸로 제 주말용돈...으로쓰면 너무 하찮고, 부캐들 심볼해주거나 템사주는 낙으로 지냅니다.
저의 주간 스케줄입니다.

애기가 자는 8시부터 저의 시간은 시작되지요.
그런데 지금 새벽인데 어떻게 글을쓰냐고요 ?
그냥 수익이 줄어들어서 아쉬워서 써요
과거엔 유니온 하나하나 스킬써보고싶어서 키우고, 사냥 덜하고싶어서
보스 수익 늘리면서 미친듯이 메이플했는데
이제는 뭔가 정형화 된 느낌이라 숫자만 딸깎하는 순간이 왔네요
여기서 인벤님들 여론대로 돈을 더 투자해서 보스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은데
투자비용 대비 제가 얻고싶은 편익(물욕)의 갭 차이가 너무 크네요.
마치 Y=X^3함수에다가 지금까지 해온 나의 메이플의 인풋값이 X=0.7~1.3 이라면
(이벤트도 이용하고, 각종 혜택들최대한 이용해서 큰거니깐)
이제 돈을 더 투자해서
최소 노말칼로스 까지 도전하기위해 투자하는 비용은
X= 5.0쯤 되는 느낌이라 섣불리 도전하기 꺼려져요...
이 말은 기존에 한달에 10만원 정도 썼었다면
한달에 50만원 정도 쓰되 그 기간은 최소 6개월은 되어야 하고
그렇게 완성된 환산 8만~9만대 캐릭터의 리턴은...너무 적어요.
그래서 저한텐 그게 동기부여가 안되나봐요.
무튼 결론은 리슝좍+쌀숭이중 평균 이하인 저는
이런 삶을 살았답니다 하하하
마지막으로는 제 유니온을 보여드림으로써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