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태연 솔로곡 중 피지컬 최강자인 곡

U R는 태연 솔로곡 중에서 가장 어려운 노래 중 하나로 꼽히는데, 이 노래가 어려운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극한의 하드웨어 - 이 곡을 태연 솔로곡 최상위권 헬곡으로 만든 원인 1. 이 노래는 하드웨어적인 면에서 극한의 피지컬을 요구하는데, 후렴구 및 브릿지 거의 전체가 2옥 후반~3옥 초중반의 중고음~초고음에서 안 내려옴

2. 결코 쉽지 않은 소프트웨어 - 그렇다고 소프트웨어 면에서는 쉽냐면 그것도 아닌 게, 이 곡은 특성상 강약조절이 필수라서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스킬이 필요함

3. 디즈니가 떠오르는 동화적이고 감성적인 멜로디 - 이 곡을 태연 솔로곡 최상위권 헬곡으로 만든 원인 2. 1번에서 언급한 극한의 하드웨어가 필요하면서도 락처럼 지르는 고음은 노래 전체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질러서 낼 수도 없음. U R 최고음이 3옥타브 파인데, 이걸 동화적인 멜로디에 맞춰서 말하듯이 내야 되기 때문에 환장할 노릇

근데 태연은 어떻게 이런 걸 원테이크로 녹음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