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정리] - 오후 6시 수정
1. 수탉님이 원래 페라리를 탔는데 차를 바꾸고 싶어서 중고차딜러한테 연락을 함
2. 딜러측이 수탉님이 원하시는 매물을 찾았다라고 말하고 선수금 2.5억을 딜러측에게 전하고 페라리 차량을 지인을 통해 맡김
3. 이후 맡긴 차량을 누군가가 끌고 다닌다라는 말을 지인으로부터 전해듣고 찾아가보니 다른 사람이 페라리를 구매한 후 몰고 있었음. 그래서 수탉님이 직접가서 지금 상황을 설명드리고 5천만원을 구매자분께 보증금(딜러측과 연락해서 차값을 다시 받기 전까지) 명목으로 드리고 차량은 다시 찾아오게 됨. 딜러측에 연락을 했더니 연락두절
4. 그러다 사건발생 약 한두달전부터 다시 연락이 되다가 어제 새벽에 딜러측이 2.5억을 현금으로 준다며 자택 지하로 불러냄
5. 쎄함을 느낀 수탉님이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
6. 지하로 내려가자마자 20대 남성 1명과 30대 남성 1명이 폭행 및 망치와 둔기로 가격. 이후 정신을 잃고 납치되어 사건장소로부터 200km 떨어진 충남으로 이동
7. 미리 신고해둔 경찰 신변보호 요청으로 어렵게 구출 성공
8. 가해자들 차량에서 톱이랑 삽, 포대와 같은 시체 유기 및 은폐 도구들 발견
9. 중상입었고 수술 예정 (생명에는 지장 없으시다고 합니다 천만 다행이에요)
10. 살인미수 혐의 파악돼서 경찰측에서 가해자 2명 구속영장 신청
11. 가해자들 혐의 부인중
* 종합해보니 딜러측이 수탉님에게 2.5억과 차량을 받고 상의 없이 다른사람한테 차량을 판매한 후 2.5억과 차량값 어림잡아 5~6억정도를 먹은 이후 범행을 계획한 듯 싶네요
구매자한테는 딜러측에서 돈을 다시 받은 이후 돌려주겠다고 하고 5천만원은 보증금개념으로 드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곳에서 보면서 정보 합쳐본건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흐름인 것 같아요
돈을 돌려줄 상황이 안되니까 살해한 후 은폐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대체 이게 2025년에 일어나는 일이 맞나싶네요
2018년도부터 구독했던 사람인지라 너무 걱정되네요..
* 4~11번은 오피셜인데 1~3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쩨리쩨쩨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