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확인해보니까. 집 근처에는 몆개 안떠서. 근무중에 관할지역 GS25 들려서 현장구매로 12개 샀음. 그런데 스탬프 어디서 확인하는지 주위에 물어보니까.
아는사람이 픽업주문으로 결제해야 스탬프 준다는 소리를 하길래. 다시 매장 돌아가서 재결제하는데까지 20분 걸렸음. 픽업 전산 반영, 픽업 주문 전산 반영 때문에.
그런데 퇴근하고, 집에와서 확인해보니까. 스탬프가 없는거보고 ㅈ됨을 감지함. 일단 이제 퇴근했으니까 여유롭게 서핑해서 찿아보니까.
ㅋ 픽업주문으로 시키니까 3000원 할인 쿠폰줘서 좋아라했더니....
이와중에 퇴근길 카풀해준 친구가 2개 뜯어감.
기본적으로 후레이크 개봉되서 안에 들어있고 (안보이겠지만. 밑바닥에 깔려있음)
기본스프 + 별첨스프로 나뉘어져서 2 개 들어있음. 포장지에 쓰여있기로는 기본 스프만 넣어도 맛있다하는데
일단 100% 전부 다 넣었고, 다 넣은 색이 저렇다 보면됨. 손가락으로 찍어먹어보기엔 그냥 신라면 스프맛남. 입천장이 살짝 아른거리는 정도.
국물 먹거나, 버린거 아님. 딱 저정도로만 넣고 끓였음.
원래 짜게 먹는편이고, 꼬들꼬들하게 먹는거 선호. 그래서인지 스프맛 진하게 느꼈다 생각하는데.
면만 건져먹기에는 킹뚜겅 느낌임. 킹뚜겅이랑 신라면 사이.
후레이크가 바닥에 깔려있는것만 봤지. 어떻게 생긴건지는 안봤는데 파란버섯이 거기 있었나봄.
생각보다 파란버섯 잔뜩 들어있음.
국물 완식 후기.
생각보다 맵진 않았음. 다만 속이 안좋음. 오히려 면 먹을때가 매운맛이 더 강하게 났음.
"격파 성공"
Car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