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본인 창견인데 원기 때가 더 재밌었던 이유

그야 그때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었으니까
기존이랑 느낌이 다른 개성있는 고퀄맵,브금 아케인리버
스토리는 최종장을 향해가고
간간히 나오는 차도로 재미도 느끼고
윌 루시드 힐라 검마 기존에 빌드업해둔 매력있는 캐릭터가 보스로 나오고

신직업도 패파 아크 아델 호영 기존 구닥다리 뚜벅이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유틸리티와 화려한 이펙트였어서 200 맛보기만 해도 재밌었고

5차도 직업 간 간지 격차,성능 격차 있었지만 지금처럼 비슷비슷하게 통일된 것도 아니라 활용하고 파고드는 재미가 있었고
타직업 5차 구경하면서 저거 나중에 키워서 써봐야지 기대도 하고 ㅈ사기 스킬에는 놀라고 ㅈ구린 스킬 받은 애들은 놀리고 그러다 드러눕는 애들도 구경하고

무엇보다 그때는 내가 더 어렸기 때문에 재밌었음
근데 사냥 필수는 너무 ㅈ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