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반나절 지나고 올리는 아지트 후기

4시 조금 전에 도착했더니 4시 되자마자 금방 입장해서 빠르게 착석. 생각보다 의자가 편해서 놀랐고, 시설에 신경 많이 썼구나 느껴짐. 

랜덤 키링은 두근두근하면서 깠는데 루미 나옴....

다행히 옆옆자리 분이 제로로 바꿔주심

칼로스 잡다가 굿즈샵 입장알림 떠서 바로 유기하고 입장, 랜덤 키링도 키링인데 이 키캡 키링 사고싶었어서 바로 돌정 키캡 구매

랜덤 키링 2개 산건 칼리랑 보마 나왔는데, 둘다 키우는 직업이 아니라 바로 교환 키링 찾아다님

메벤 교환글보고 보마-카인 교환하고, 칼리는 글자님이 주최한 키링 교환식에서 메르로 바꿔옴

야무진 포부 안고 렌으로 노적자 치러 갔는데, 진짜 너무 긴장해서 1페를 진짜 개벌레마냥 못했음....

1페에서 즉사기만 3번 쳐맞음 ㅋㅋㅋㅋㅋㅋ 돌진도 다 쳐맞고... 그래서 6분 10초인가? 나와서 1등은 실패

이후는 스트리머들 지나갈 때마다 소소하게 얘기도 좀 하고, 보스도 돌고 월드 아카이브 돌리다가 행사는 마무리

팡이님이랑 이라님은 싸인 받았는데, 더 싸인 받을 곳이 없어서 타요님이랑은 사진찍고 마무리.

담에 강남역 갈일 생기면 키링사러 한 번쯤은 더 들를듯

근데 전직업 키링 걸어둔 곳에서 팬텀 히어로로 바꿔치기한 메붕이는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