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결정너프되고 친구들 다 꼬접했는데 뭔가 이해는 안됨

일단 난 챌섭유입이고 친구들은 기존에 라이트하게 하던 유저였음
다들 패스는 샀고 여름 이벤트까지는 적당히 비슷한 수준으로 키웠음
하세3인 돌정도? 헥환 4.5-5만 사이었던거같음

슬슬 비수기 준비하면서 부터는 나도 현질 적당히 하면서
드메템 맞추고 세금 내고 스펙업하면서 그란디스 보스 트라이하고
파티격 몇번 가보다가 숙련됐다 싶음 솔격해보고 이런 재미로
게임을 즐겼음

근데 친구들? 나는 솔직히 주말엔 하루정도는 메제 채우고
평일에도 퇴근하고 2-3소재는 하는데 친구들은 재획도 안함
상위 보스 트라이도 안함 10월? 까지 하세 3인, 이칼이적2-3인
돌면서 검밑솔에 주차하고 만족하는 모습이었음
그러던 중 검밑솔-하세라인까지 너프먹으니까 이건 아니라면서
다들 접더라
그렇다고 현질? 절대 안함 근데 이건 주관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봄

근데 시간도 안쓰고 돈도 안쓰는데 어떻게 rpg에서 발전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음
친구들이 접어서 진짜 아쉽고 슬픈데 한편으로는 메이플식 포퓰리즘에 너무 젖어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것도 안하고 출석 딸깍 이벤트 딸깍만해도 쉽게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게임이 되면 나름 또 재미없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