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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오늘 식당 아주머니한테 혼난썰 푼다..

아이콘 메이플m
댓글: 10 개
조회: 312
2025-11-07 00:59:49
나랑 둘이서.. 술집을 갔는데..
짜글이란 음식을 들어본거 같아..
근데 짜글이라는걸 먹어본 적이 없어..

그래서 짜글이랑, 찌짐이랑, 소주를 시켰는데..

나도 짜글이를 먹어본적 없고..
얘도 짜글이를 먹어본 적이 없나봐..

그래서 둘이서 반찬이랑 찌짐이랑 밥만 다 먹고..
폰질 하고 있었는데..
아주머니 오시더니.. 아이고 학생..
밥 모잘라? 더줄까 하는거야..
아 다 먹은거에요 하니깐..

짜글이가 남았잖아..
밥그릇에 짜글이 묻은 흔적도 안보이고..
짜글이가 먹은둥 마는둥 거의 새거처럼 남았잖여.. 하는거임

짜글이 먹을 줄 모르네.. 하시는거야
아.. 저 짜글이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다니까..
친구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몰랐대..

아주머니가 짜글이 먹는 방법 알려줄테니..
밥값은 무료래..
29살 먹고 충청도도 한 번도 안와봤녜..

짜글이가.. 충청도 향토음식이라고..

근데 짜글이 내 입맛은 아니야.. 확실히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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