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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4일 이적자 저격 사과글 올립니다

Rylnn
댓글: 1 개
조회: 148
2025-11-08 19:13:35


4일 이적자 저격글 작성자입니다. 당사자와 오해가 있었어서 금일 오전 대화를 마친 후 사과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6일 오전에 수술이 잡혀있어서 회복기간이 지나고 8일 오전이 되어서야 당사자와 연락이 닿게 된 점 양해바랍니다.


저는 대적자를 출시 첫주차부터 잡았었고 이후에도 같이하던 친구와 10월 중순까지만 해도 솔플 혹은 매주 파티로 잡았었던지라 게이지 부족으로 100 데카도 아니고 200 데카가 까이는 상황을 겪은 것은 트라이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4일 당시 이적자 3페에서 게이지 데카 아웃(1데카 + 4게이지 데카)을 당했을 때 이건 고의 트롤이 아니고서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플레이 당시 3페에서 한번도 3칸 이상을 본 적이 없는점, 게이지가 깎이는 시점, 데카 아웃하자마자 6차로 클리어 등)


하지만 8일 오전에 길마(트레져님 길드마스터)님 주선으로 단톡을 만들어 트레져님과 이야기를 했고 서로 충분히 오해할 만한 부분이 있었음을 인지하고 합의가 되었습니다.


1. 고의트롤이었는가?

 대적자라는 보스 특성 상 개인 편차가 있겠지만 한번 말리면 회복이 힘든 점, 숙련 방을 팠으나 고정팟이 아닌 공팟에서 충분히 실수할 수 있는 점, 작성자 또한 완벽한 플레이를 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건 아닌 점 등을 고려하여 당사자와 이야기 한 결과 고의트롤이 아닌 당사자의 플레이가 아쉬웠던 것으로 이야기가 됐습니다.

2. 이칼 이적자 방이었는가?

 작성자는 이칼 이적자 방을 팠다고 주장하지만 당사자 이전에 신청했던 유저와 트라이했던 것, 이적자만 갈 수 없냐는 귓말을 받은 것 등 정황상 근거, 그들의 닉네임을 기억하고 있는 것 이외에 따로 스크린샷을 찍어두거나 증거라 할만한 것은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당시 파티 명을 조회할 수 없는지 문의를 해보는 것으로 이야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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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고의트롤이 아닌 당사자의 아쉬운 플레이였으며, 작성자는 게이지 아웃을 연달아 당하고 마지막에 6차 클리어한 마지막 장면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당사자를 명확한 근거없이 고의트롤로 지칭하고 인벤에 글을 써 비방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 보니 설령 이칼 이적자 파티인걸 인지 못하고 오셨더라도 공팟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고, 다음날 출근때문에 바로 접속 종료하셨다고 하니 대화도 제대로 해보지 않고 당시 감정에 지배된 채로 너무 급하게 글을 쓴게 아닌가 후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인벤을 쓸 일이 없어서 신세 한탄 정도로 여겼던 글이 30추까지 가게 되고 여러 유저분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고 당시 감정에 치우쳤던 제 자신이 조금 부끄럽네요 




배율이 250퍼 350퍼나 나오는데 왜 솔플을 안가서 이 사단을 내냐, 니가 그냥 똥손인거 아니냐 하는 분들도 계셔서 구차하지만 이유를 말씀드리면..

딱히 물욕템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보스는 세이람 안에 끝나는게 편해서 갔습니다. 친구랑 같이 하던게 재밌기도 했고.. 그리 잘하지는 않지만 글 올리고 입원 전에 찍었던 솔플 영상 링크 남기며 물러가겠습니다.

https://youtu.be/49nuL0hUrPY

Lv4 Ryl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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