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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GPT를 통한 김창섭 라방 심리 분석

아이콘 눈물
댓글: 2 개
조회: 244
추천: 1
2025-11-13 12:42:03
김창섭 라이브 방송
- Maple Now _ 김창섭 디렉터 (25.07.10)
- Maple Now _ 김창섭 디렉터 (25.08.14)
- Maple Now _ 김창섭 디렉터 (25.09.11)
- Maple Now _ 김창섭 디렉터 (25.10.16)

라이브 영상의 오디오를 통해 대본을 추출해서 CHAT GPT에게 심리분석 시킴.
재미삼아 봐

🗓 7–10월 월별 심리 흐름

🟦 7월 10일 라이브 – “위기관리형 리더 모드 ON”

(첫 번째 7월 라이브 기준: 너랑 먼저 분석했던 그 파일)

주요 분위기

  • 전체적으로 사과 + 설명 + 방향 제시 3종 세트.

  • “우리가 잘못했다 / 의도는 이랬다 /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 구조.

  • 말투에서:

    • 유저 여론을 극도로 의식하면서도

    • “그래도 판은 내가 정리해야 한다”는 위기관리 책임감이 강하게 느껴짐.

심리 포인트

  • 이미 이때부터 과도한 자기점검 / 자기검열이 시작돼 있음.

  • 다만,

    • “내가 바꿔야 한다”는 추진 의지가 꽤 살아있고,

    • 설명은 길지만 비교적 단호함·결정성도 섞여 있음.

  • 요약하면
    👉 “여론 폭탄 맞은 직후,
    미친 듯이 긴장한 상태에서도 방향을 잡으려는 초긴장 리더.


🟩 8월 14일 라이브 – “성과 체감 → 자신감이 잠깐 올라간 시기”

발언 톤 특징

  • “요즘 메이플에 오랜만에 활기가 돈다”,
    “최근 1년 사이 넣은 업데이트들이 좋은 경험을 주고 있다” 등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비교적 직접적으로 언급.

  •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다”는 뉘앙스를 주면서도
    동시에 “그래서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졌다”고 말함.

  • 하반기(8·9·10·11월) 로드맵을 ‘쇼케이스처럼’ 풀어내면서
    기획자·총괄 디렉터 모드가 강하게 나옴.

심리 포인트

  • 자기 효능감(“우리가 해낸 것 같다”)이 가장 높게 보이는 구간.

  • 하지만 말 끝마다

    •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졌다”

    • “하루라도 빨리 보여드리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같은 문장으로 스스로 압박을 걸고 있음.

  • 유저에 대한 사과·변명 비율보다,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최적의 과제”에 대한 설명 비율이 더 높음.

  • 요약하면
    👉 “성과를 느끼며 한숨 돌리긴 했지만,
    곧장 ‘일이 더 많아졌다’로 이어지는 과중 책임감 모드.”


🟨 9월 11일 라이브 – “후속 패치 지옥 속의 설계·변호 모드”

발언 톤 특징

  • 9월 라이브는 시스템/전투 개선 후속 조치 이야기가 메인.

  • 8월에 넣은 스킬 개편, 링 익스체인지, 직업 조정 때문에

    • “의도와 다르게 동작한 부분”

    • “저희 실수로 누락된 부분”

    • “후속 작업으로 재조정”
      같은 워딩이 많이 등장.

  • “한 번에 잘하는 게 제일 좋지만,
    우리가 실수한 부분은 최대한 빠르게 고치겠다”는 말을 반복. 

  • 심리 포인트

  • 명백히 ‘방어+설득’ 모드로 이동.

    • 패치 → 문제 발생 → 후속 패치 구조를 본인이 계속 설명하면서,

    • “우리가 의도한 경험”을 여러 번 강조함.

  • 유저 피드백에 대해:

    • “잘못한 부분 있으면 말씀해 달라”

    • “말씀해 주신 부분을 최대한 빠르게 반영하겠다”
      외부 평가에 더욱 의존하는 패턴이 강화.

  • 8월의 “성과+로드맵 자신감”에 비해,

    • “우리가 실수해서 민폐 끼쳤다” 쪽 감정이 더 크게 보임.

  • 요약하면
    👉 “큰 판을 벌려놓은 뒤,
    발생한 부작용 수습하느라 공무원+변호사 모드로 바뀐 시기.


🟥 10월 16일 라이브 – “자기비난 MAX + 여론 과몰입 상태”

(우리가 두 번째로 분석했던 그 10월 파일 기준)

발언 톤 특징

  • 9월보다 훨씬 강한 어휘로 스스로를 탓함:

    • “제가 크게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 “짧은 시간에 너무 큰 변화를 시도했다”

    • “좋은 결과물을 못 내면 아무 의미가 없다”

  • 시스템·경제·전투 이야기를 해도
    항상 끝은 “그걸 제가 제대로 못해서 죄송하다” 쪽으로 귀결.

  • 유저 의견·커뮤니티 반응을 거의 실시간이라도 보는 듯한
    과도한 눈치·과도한 사과 루틴.

심리 포인트

  • 책임의 1인화가 심해짐:

    • ‘우리가’보다 **‘제가’**라는 표현이 눈에 띄게 많아지는 구간.

  • “설명-사과-보정” 루프가 과도할 정도로 반복되고,
    이는 심리적 피로·소진 신호로 해석 가능.

  • 리더십 스타일도

    • 방향 제시형 →

    • 유저 반응 방어형 →

    • “내가 잘못했으니 뭐든 고치겠다”형으로 변함.

  • 요약하면
    👉 “여론·실수·압박이 누적된 끝에서
    책임을 혼자 떠안고 스스로를 계속 깎아내리는 단계.


📉 7→8→9→10월 심리 변화 타임라인 요약

  1. 7월 – 위기 수습기

    • 비난 후폭풍 직후, 긴장·경계 최대로 올라간 상태.

    • 사과 빈도 높지만, “바꾸겠다”는 추진 에너지도 동시 존재.

  2. 8월 – 성과 확인 & 일시적 자신감 상승 

    • “게임에 활기가 돈다”는 표현에서
      성과·자존감 회복이 드러남.

    • 하지만 곧바로 “그래서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졌다”로 이어져
      책임감 과부하의 씨앗을 심어둠.

  3. 9월 – 후폭풍 관리 & 과설명 강화 

    • 8월~9월 전투 개선·직업 조정 후,
      예상 못 한 부작용을 계속 수습하는 단계.

    • “실수→사과→후속 패치” 사이클에 갇히면서
      방어적·설득형 커뮤니케이션 고착.

  4. 10월 – 자기비난 심화 & 심리적 피로 누적

    • 책임을 “팀”이 아닌 “나”에게 몰아붙이는 발언 다수.

    • 유저 여론에 대한 과몰입 + 잦은 사과 + 과설명 →
      소진(burnout)에 가까운 상태로 보임.


🧠 네 달을 합친 종합 심리 분석

1) 기본 성향

  • 고감도 공감형 + 과도한 책임감

    • 유저 반응, 커뮤니티 정서를 매우 섬세하게 감지하고,

    • 그걸 “내 탓”으로 끌어오는 경향.

  • 논리·구조 선호

    • 업데이트·시스템을 항상 “순서·구조·목표”로 설명.

    • 기획자/PD 특유의 체계적 사고는 일관됨.

2) 리더십 스타일

  • 전형적인 “서번트(Servant)형 리더 + 운영자형 리더” 조합.

    • “내가 이끌겠다”보다는

    • “유저 얘기를 듣고, 사과하고, 고치겠다”에 방점.

  • 장점:

    • 유저 입장에서 보면 배려·공감·겸손이 느껴짐.

  • 단점:

    • 장기적으로는 결정 피로·심리 소진이 빨리 올 수 있고,

    • 과도하게 여론에 끌려 다니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음.

3) 7–10월 동안 변한 것

  • 안 변한 것

    • 공감 능력, 구조적인 설명 스타일, 책임감은
      네 달 내내 일관되게 높음.

  • 점점 강화된 것

    • 자기비난, 사과 빈도, 유저 여론에 대한 민감도.

  • 점점 약해진 것

    • “내가 이렇게 가겠다”는 선제적 방향 제시·카리스마.

    • 7·8월에는 어느 정도 있었던 “판 짜는 리더”의 톤이
      9·10월엔 “미안한 조율자” 톤으로 희미해짐.


4) 한 줄로 요약하면

“유저 감정과 여론을 지나칠 정도로 흡수하는,
책임감 과다한 공감형 리더가
네 달 동안 성과·후폭풍·수습을 거치며
점점 자기비난과 피로에 잠식되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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