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인벤 자유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수다] 직장인 쌀숭이 접은 후기

Workplayed
댓글: 85 개
조회: 9546
추천: 30
비공감: 13
2025-11-16 23:32:42
안녕하세요 부업으로 직장인 쌀숭이 호소인 입니다. ( 알고보니 쌀숭이도 아님 )

이제는 용돈벌이보다 현실에서 더 잘 벌어서 마지막으로 글 써봅니다.

과거 검밑솔 8캐릭에서 너무 힘들어서 5~6캐릭으로 줄이고
그것조차 힘들어서 하세 이칼돌이 3캐릭으로 해왔는데 
(스펙은 이카링 솔플 여유뜨지만 매주는 못할짓이라..안함)

원래는 가격 방어가 잘되던 템들도 갈수록 감가를 먹고
한캐릭당 과거 몇백억씩 투자 미리하고 뽕뽑고 템팔고 런하려고 했는데
주마다 제가 쌀 캐는 만큼 감가를 먹어서 이제는 반토막이 되었네요 ㅋㅋ
반토막+메소가치 박살 진짜 처참합니다 

저는 그래도 쌀 팔면 얼마를 팔고 ,사게 되면 얼마를 사는지 전부 기록하는데요
진짜 놀라운게 1년 아니 2년 동안 마치 늪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것 처럼 똑같더라구요

아니 저는 쌀 팔만큼 팔았다고 생각도 했지만, 전혀요
쌀을 팔기만 해도 간혹 살때도 있기도 하고 템이 그만큼 감가를 먹어서
기존의 가치가 개박살이 났습니다.

지금은 초반에 지른만큼 회수는 커녕 본전?도 찾지 못했고
2년동안 현실 일 끝나고 돌아와서 남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매주 주보를 돌며 벌었다고 착각했습니다.... 시간을 녹여가며 , 시력을 녹여가며
플레이한 병신짓이 너무 후회됩니다

지금 검밑솔 다 돌면 20분정도 걸리는데
쌀값 기준 1600:1 , 6억 해서 20분에 만원정도 벌리면 개꿀이지 ㅋ

이건 1차적으로만 눈에 보이는거고
2차적으로는 한주 한주 지날수록 메소 가치가 떨어지고
템값이 떨어져서 결국에는 햄스터가 쳇바퀴 굴리는것마냥
굴리고 있었던 겁니다...

지금 파는게 어떻게 보면 모든면에서 최저점 일수도 있지만
저는 2년의 시간을 날렸다는 큰 슬픔에 지금이라도 던지고 가겠습니다.
( 완전히 날린건 아니고 본전보다 이하 )

여러분은 쇼케라도 보고 던지실분은 던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Lv6 Workplayed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메이플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