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역설적으로 직업들의 족쇄를 없애면서 밸런스 문제가 생김

기존 어려운 난이도 직업들은 허수아비에만 딜이 잘 들어가고

실전 들어가면 강제이동이나 범위 등의 애로사항으로 극딜 직업에게 딜을 따라잡히는 식으로 밸런스가 잡혔는데

그러한 '구조적 문제'들을 개선으로 잡아버리면서 결국 남는건 체급이 되어버림 

그렇다고  구조적 문제를 다시 족쇄로 달아놓을 수도 없고 

어려운 캔슬 직업의 딜을 깎아서 딸깍캐랑 비슷하게 만들면 캔슬직업을 할 이유가 없으니

결국 최종적으로는 쉬운 직업들에도 새로운 딜사이클을 추가하는 수 밖에 없을 듯 

이게 롤처럼 초보용 챔프에서 숙련자용 챔프로 넘어갈 수 있는게 아니고 매몰되는 비용 시간도 어마어마하다보니

근본적으로는 모든 직업에서 저점 - 고점 딜 사이클을 마련하는 수 밖에 없음. 

그 방법이 오리진과 어센트 다음의 4개의 스킬 코어가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음 

그리고 지금 운영진도 문제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내부 자료 수집이랑 해석이 좀 이상하게 되고 있었나봄

수정을 한다고는 했는데 겨울까지 추가 밸패가 있을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