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장문) 페미 이슈가 있었던 게임사의 발빠른 대처

오늘 업데이트 이후 출시 예정인 픽업 캐릭터의 pv영상 한 장면인데

건틀릿을 무기로 쓰는 캐릭터가 활 시위를 잡아당기는듯한 모션이 너무 뜬금없이 나옴

요즘은 중국게임이라해도 '그 손가락'을 집어넣는 사례가 많아서 이거는 의도한고 넣은 장면이라고 커뮤에서 결론 지어짐

이슈 터지고나서 일부 유저들은 그동안 게임에 지른돈을 환불하거나

극단적인 예시로 게임계정까지 탈퇴하고 커뮤에 인증하는 사람도 있었음 (그중에 랭커도 있었던걸로 기억)

(그 당시 게임 엔드컨텐츠 랭킹 순위 닉네임 목록)

커뮤에서 계속 불타니까 논란이 생긴지 3시간만에 게임사에서 공지가 올라옴

(참고로 이 날은 평일도 아니고 주말이었음)

공지가 올라왔음에도 명쾌한 답변을 내주지못했다라는 의견이 많아서 떡밥은 식질 않았으나

그 다음날 바로 2차공지 입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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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그장면은 깔끔하게 삭제된 채로 새로운 pv영상이 올라옴

거의 하루만에 논란이 종결남

오픈한지 한달도 안된 게임치고는 대처가 매우 빨랐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분들 반응

제대로 긁힌거같은 모습이다

갓겜 스텔라소라 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