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칼 솔플할땐 아예 할줄몰랐던 노룩샷을, 노칼 트라이하면서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노칼 찐모는 데카아웃 없이 1트만에 깼어요. ( 데카1남기고 겨우깸 ..ㅋㅋ 경험부족 )
노칼을 치면서 깨달은게 있습니다.
왼비>>>>>>>>오비 >>>> 드론 >>>>>>> 공 일거 같습니다.
간섭이 1분마다 배정될때, 최대한 왼비가 뜰 확률을 낮게 유지한 상태가 되어야 칼로스 격파가 수월해집니다.
그러니깐 비교적 덜 위험한 드론과 공을, 다음주기 간섭이 오기 전에 항상 풀어놔야, 왼비가 걸릴 확률이 적겠죠
왼비확률이 4개가 전부 비어있으면 25퍼, 드론을 못풀어서 3개만 비워져있다면 33퍼............ 니깐요
근데 공은 사실 너무 쉽죠. 2층에서도 쉽게 풉니다. 그래서 공은 사실 큰 연습 없이도 쉽게 합니다.
하지만 드론 노룩샷은 간섭 4개중에서 간섭작하기 가장 까다롭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떻게든 저 드론 노룩샷만 깨닫는다면, 다음 주기 간섭이 뜨기 전에 드론을 여유롭게 지울 줄 안다면,
왼비가 확실히 덜 걸리니깐 , 칼로스 격파가 수월해졌습니다.
제가 연모 15트 박으면서 제일 많이 데카가 갈렸던게 뭘까 생각해보니 , 드론을 제때 지우지 못해서 왼비가 자주 뜨고, 그로 인해 데카가 갈렸던 거였습니다.
근데 드론을 늦지않게 노룩샷으로 지울 줄 알게 되니깐, 다음 타임 간섭이 와도 , 왼비가 확실히 덜 당첨되어서 격파가 수월했던 거에요.....ㄷㄷ
요약해보자면,,
1. 칼로스 격파를 수월하게 하려면, 최대한 왼비가 걸릴 확률을 낮춰야 한다
2. 그러기 위해선, 그나마 패턴이 덜 위험한 공과 드론은 , 무슨 일이 있어도 바로바로 지워줘야 한다
3. 하지만 공은 간섭작 난이도가 최하 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드론만 노룩샷으로 제때제때 풀어주면 왼비가 나올 확률이 낮아져서 , 격파가 쉽다
4. 드론노룩샷은 수직으로 쏜다고 생각하고 살짝 여유있게 쏘면 맞더라
걍 너무 당연한 얘기를 써놨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