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간보스/밸패 논란 정리해봄 (긴 글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밑에 요약본 써둠)
일단 이야기에 앞서 전제는 두고 시작할게
하세이칼 구간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6개월간 꾸준히 5일 메제를 한다는 기준으로 설명 할게
1. 메벤 논란의 핵심 원인
주간보스 너프와 밸런스 패치로 말이 많지만,
최근 유입된 신규 유저들이 신창섭의 기존 패치 방향성을 잘 몰라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임.
2. 비수기 제거를 위한 운영 변화
신창섭 이후 메이플은 봄·여름·가을·겨울 계속 이벤트를 유지해 비수기를 줄이려는 시도를 해왔음.
하지만 오래된 유저들은 여전히
“메이플은 여름·겨울 이벤트 잠깐 하고 빠지는 게임”이라는 과거 이미지를 유지함.
이벤트로 유입된 유저 중 약 90%가 금방 이탈하면서
활발했던 채팅이 다시 사라지고 콘텐츠가 사냥 중심으로 보이는 문제도 존재.
이는 “쌀값(메소 시세)”에도 영향이 있어 쌀숭이들이 싫어하는 흐름으로 이어짐.
3. 밸런스 패치 욕은 어느 RPG나 동일
“신창섭은 밸패를 못한다”, “UI만 건드린다” 등의 비판이 있지만
대형 RPG에서 밸런스로 욕 안 먹는 곳은 거의 없음.
아이온2나 롤도 밸런스/보스 패치와 수정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음.
신창섭은 늘 업데이트 → 다음 업데이트로 가기 위한 포석 마련 구조로 패치를 진행해왔다고 평가됨.
4. 지금 패치는 겨울 쇼케이스 전 단계
12월 겨울 쇼케이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메이플은 쇼케이스 전후로 보스 난이도 완화 흐름을 반복적으로 보여왔음.
예시:
검밑솔(검마~진힐라 구간): 진입 주기 단축.
하세이칼(하드 세렌 + 이지 칼로스 구간): 진입 주기 역시 더 빨라짐.
→ 챌섭 기준 6개월 꾸준히 하면 무자본~소자본도 충분히 도전 가능한 레벨.
5. 결론: 다음 패치는 ‘익스우 구간 난이도 완화’ 가능성 높음
검밑솔·하세이칼 완화 흐름을 보면
다음 주요 패치에서 익스우 성장 난이도 완화가 거의 확실해 보임.(보스 난이도 완화 OR 신규 6차 스킬 가능성)
긴 글 못 읽는 사람을 위한 세줄 요약
1. 이번 패치는 검밑솔 → 하세이칼 → 익스우 순서로 주간보스 난이도를 단계별로 완화하는 과정임.
2. 하세이칼 구간은 6개월 꾸준히 메제를 전제로 무/소자본도 도전 가능하도록 밸런스 조정이 포함됨.
3. 전체 흐름은 단순 너프가 아니라 중간 성장벽 정리 → 상위 보스 접근성 확보 → 다음 패치/쇼케로 연결되는 밸패 과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