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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술집하는데 손님이 패드립해서 쫒아감

똥싸게
댓글: 14 개
조회: 170
2025-11-22 00:54:01
계산하고서 잡담을 ㅈㄴ걸데
작년 크리스마스에 마감일찍해서
주방이모한테 쫒겨났다 머리 탈색왜했냐
나이몇이냐 나는 35인데 와이프는 미용실하네 자식이둘이네
사장은 아버지냐 몇살이냐
ㅈㄴ대답 잘햐줬는데 이새끼가

갑자기 사장님 양아치죠?
몽클에 톰브라운에 좋은거 입고일하시네
ㅇㅈㄹ해서 저새끼 나가고 바로 뒤쫒아감

가면서 주방이모 뒷담을 존나하데? 참고로 주방이모는
친할머니임

그러다 걔친구가 뒤에 쫒아오는 나보고 야 뒤에뒤에
그만해 라고해서 마주침

나:남에 아버지한테 양아치라고하는게 맞아요?
ㄱㅅㄲ:제가 그랬다고요? 그게 그런말이아니죠

존나 발뱀하다가 일행이 무슨일이냐고 물어봄
나:얘가 남에 아버지한테 양아치랍니다.
이거 맞짱뜨잔거 아니여?
ㄱㅅㄲ:아니아니 그게 그렇게되면 그렇긴한데
그게아니라 명품입고 부러워서 그랬죠
나:아 그래요 그럼 맞짱뜨시죠?

ㄱㅅㄲ:아 미안합니다(좆같은 음율로)
(변명하면서 기싸움검)
아니 가게에서는 좋게 잘얘기했는데 그거 하나 때문에
여기까지쫒아온거에요?
나:그럼 내가게에서 싸울까요?
기싸움걸지말고 맞짱뜨자고요 말투좆같네
일행:죄송합니다(허리까지숙임)

그래서 나도 맞짱까진안뜨고 ㅈㄹ만하고 가려는데
입을 존나 터는거임 좆같아서 지랄하려는데
할머니가 쫒아온거임(ㅅㅂ어캐알았지)
그만하라고 막 말리는데
이때다싶어서 욕 존나함

저 개시발새끼가 아빠보고 양아치라고 했다고
조져야된다고 쌍욕박고 가게일 존나 밀려있어서
개좆같새끼야 넌 내가게앞도 지나가지마라
개씨발하면서 전봇대차고 그대로 일하고 글씀

40분전일 따끈따끈한 이야기

그새끼 얼굴 박제나 수배 마려운데 하면 문제됨?
벌금얼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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