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메이플 알면 알수록 어려운데 재밌다

처음에는 뭣모르고 혼자 쁘띠메이플만 했었는데 여름쇼케직전에 유입 후 지금까지 하는중인데(중간중간 쉬기는함)곧 유니온 8000바라보고 있음!!!

최근에 첫칠흑 루컨마 먹어서 몇십억대 뽕맛 제대로 봤다

전엔 추옵? 1추2추? 오중나생문 이런거 진짜 몰랐는데, 이젠 유튜브 알고리즘이 거의 다 메이플로 바껴서 혼자 척척 찾아본다!!!
모르는거 여기다가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는 메붕이들 덕분이기도 함

이전에 로얄에 돈쓸때에는(스트레스풀겸 유흥삼아) 2-30씩 쓰고 그랬는데 이젠 그때의 철없는 나이가 아니여서... 현질 엄청 고민하다가 템 맞추려고!!!

이젠 길드때문에 수로빌드 찾아보는데 와 극강으로 하려면 이정도는 해야되구나 경이로움...
나 사실 게임에 재능없어가지고 메할일이나 빌드나 보스같은거 아이패드에 필기하며 공부해... 나만 그런가?

나중엔 파티원이랑 디코하면서 보스 잡는게 목표!!!

+ 메이플하면 한심하다 이런 글 가끔 보이던데 좀 속상하더라... 난 집에서 쉴때 무료하게 누워있거나 그냥 밖에서 의미없이 얘기들어주고 술마시는게 지루했는데,
메이플하면서 괜히 목표도 생기고 욕심생겨서 오랜만히 좋았거든 술도 줄이게 된건 덤으로 좋았음
다들 농담으로 한 말이었겠지??? 드립인거였지?

암튼 좋은 주말 보내고 다들 즐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