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템맞추느라 플가를 많이 사고 몇 개 남은거 팔면서 시세가 매우 비정상적으로 높은걸 발견함
'넘카'가 2.92억이나 해서 이 정도면 레드엠작을 손해 안 보게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회전율이 좋은 캐시템들을 탐색하고 그 중 위습의원더베리의 시세가 높게 형성된 것을 발견함.
나는 평소 넥슨캐시를 컬처+도서문화 92% 에 월 20만원씩 지르는데
문상할인이 잘 안 보이면 현대 넥슨캐시를 삼.
사는 경로 지웠음 신고먹어서 ㅋㅋ 어쟀든 90퍼임)
사는 경로 자체가 매우 마이너해서 홍보로 비칠 수 있다는 점 충분히 생각했지만 무료광고도 광고충이긴함.
사는 경로는 지웠지만 현대 넥슨캐시 관련해서 주의사항 몇 개는 씀.
1. 현대카드 넥슨캐시는 상품권이 아니라 '쿠폰' 개념이라 월 충전한도가 없음. (충전경로는 넥슨카드)
2. '쿠폰'개념이기 때문에 문상과 달리 연말정산 할 때 소득공제를 받기 위한 소비금액으로 인정되지 않음. 따라서 본인 연봉과 소비패턴을 파악해서 현명한 선택할 것.
3. 현대카드 넥슨캐시는 넥슨현대카드 사용시 발생되는 포인트로 구매가능한 캐시이며, 넥슨게임을 즐기지 않는 이들이 카드포인트를 현금화하기 위해 개인거래,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거래를 하는 편임. 보통 액면가의 88~90% 가격에 거래됨.
+4. 충전한도가 존재하지 않는 현대카드 넥슨캐시와 달리 기타 넥슨 이벤트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넥슨캐시 교환권은 계정당 1회 사용이라던가 특수조건이 붙은 경우가 많으니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넥슨캐시를 구할 때 꼭 유의할 것. (이러한 넥슨캐시는 액면가의 60~80%를 받는 경우가 많음)
순서대로 스카/루나/크로아/엘슘임
어제 팔았는데 루나랑 크로아가 잘 팔리고 좋았음
위습11개들이 세트가 54000캐시인데 90퍼 가격으로 사면 현금 48600원이라서
내가 판매한 가격 기준으로 억당 1660원이 들어간 셈임
위습11개들이 살 때마다 마일리지가 2700만큼 적립되는데
그걸로 넘카를 마일리지 할인받아서 4130캐시에 구매해서 팔면 억당 1307원이 들어간 꼴로 계산됨
이해를 돕기 위해 구질구질하게 작성해놨는데 캐시 1,157,850을 현금 1,042,065원 주고 사서 경매장 수수료 다 제하고 654.9억 메소가 나왔고, 이를 만약 억당 1600에 팔았을 경우 수익이 5784원이 나옴. (단, 추가로 마일리지를 16357.5만큼 사용함)
나는 이미 mvp실버인 상태라서 저만큼만 더 썼지만
마일리지가 매우 많은 상황이라면 오히려 이득을 보고 엠작할 수가 있음
위 표는 그냥 150만원 쌩으로 엠작했을 때를 가정한거임
판매가격은 내가 판 평균가격으로 적었을 때
위습11세트를 24개 팔고 넘카를 50개 팔았을 때
억당 1600에 팔아서 609원을 손해보고 7375마일리지를 추가로 써서 mvp레드를 달 수 있음
이게 마일리지와 현금 손해를 가장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임.
이거는 기존에 마일리지가 매우 많았을 때의 가정임
마일리지를 기존에 93237있었고 그걸 다 썼다면 레드달고도 49695원의 수익이 남
물론 지금 이 시점에서 엠작을 하면 mvp혜택을 2개월 8일 정도밖에 못 누리는 셈이라
3개월 꽉 차게 누리고 싶다고 12월초에 엠작하면
같은 93000마일리지를 쓰고도 -20만이 찍히니 참고하셈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크로아는 아직도 위습이 30.4억 정도하니 참고하셈
난 엠작 완료했으니 글 쓰는거